
아침부터 웬 사탕일까요?
출근하는 남편과 등교하는 딸 배웅하려 현관문을 열었는데
문에 사탕꾸러미가 걸려있네요.
바로 옆집에 중국아주머니 한 분이 살고계시는데 어제 손님들이 오셨는지 북적거리는 듯 싶었거든요.
손님용으로 두셨던 사탕이 많이 남아서 나눠주신 듯 합니다.
옆집 아주머니께서 혼자 사심에도 손이 매우 크셔서 음식 한 번 하실때마다 저희 세 식구가 먹고도 남을 만큼의 양을 나눠주시곤 하는데 오늘은 음식이 아닌 사탕이네요. ^^
사탕덕분에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가 시작됐어요.
이렇게 나눠주실때면 감사하고 죄송하고..
저도 음식 만들때마다 나눠드리려고 노력은 하는데
별로 안좋아하시는 것 같은 느낌인지라...ㅋㅋㅋ
곧 있으면 설이네요.
옆집 아주머니께 설 선물좀 챙겨드려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