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세상을 얼마나 잘게 쪼갤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작은 조각에서 사물의 본질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 때문이죠.

그래서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하나씩 쌓아 올린 레고는 감탄이 담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레고에서 특히 즐거운 것은

작은 블럭이 가진 한정된 모양과 색깔만으로 한가지 사물을 표현한 작품을 발견했을 때입니다.

하나의 블럭은 연상하지 못할 사물을 연결된 다른 블럭이 보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이끄는 거죠.
아이들이 어지러 놓은 레고를 정리하고 한참전에 레고 전시회에서 감탄하며 찍은 작품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