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흘 뒤면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작년엔 와잎느님이랑 쏘다니며 즐겁게 보냈는데 올해는 지나다니며 사진 한 장 남길 틈도 없이 성탄절이 다가왔습니다. 자려고 누웠다가 작년에 찍은 사진 보고나니 괜히 센티해져 폰으로 끄적이게 됩니다.
혼자 놀기는 오래전에 이미 만랩을 찍은터라 단 한번도 혼자여서 쓸쓸하다 따위의 감상에 젖은적이 없었는데 올해는 희한하네요. 아들을 만나고 나면서 뭔가 큰 변화가 있기는 있었던 모양입니다.
유독 가족과 함께 있고 싶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