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6시간 전에 쓰는 글

By @lovequentin3/23/2018kr

안녕하세요.
문득 글을 쓰고 싶어 스팀잇에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제게 있어 많은 것이 끝나는 날입니다.

제가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끝나는 날이고,
1년 정도 진행한 팟캐스트가 끝나는 날입니다.
그리고 3년 동안 다닌 회사를 퇴직하는 날입니다.

사회 경험이 짧아서인지,
마지막이라는 게 믿기지 않고 실감도 나지 않네요.
시원한 기분일 줄 알았는데, 섭섭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합니다.
날씨는 또 왜 이리 좋은건지.

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언제나 끝이 있고
끝이 있어야 새로운 시작도 할 수 있는 거겠죠.

다시 마음을 다잡고,
3년 간 함께 일했던 동료들과 점심을 먹으러 가려 합니다.

여러분도
점심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