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행동을 보고 판단하지 말로만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EOS의 메인 개발자인 댄(Daniel Larimer)을 알기 위해서 그의 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물론 저는 2014년 그가 했던 빗쉐어와 2016년의 스팀잇을 초기부터 사용했었기 때문에 그의 대략적인 이력은 알고 있었습니다.
아래 링크는 댄의 글 중에서 제가 좀 영향을 받았던 글입니다.
http://bytemaster.github.io/article/2015/01/06/Why-I-am-an-Austrian-Economist-Take-2/
이 글에서 댄은 자신은 오스트리아 경제학자이며, 주류 경제 이론을 싫어한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주류 경제이론은 '강압이 사회의 부를 증가시킨다(coercion will increase the wealth of society)'고 주장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 때문에 자신의 인생목표(철학)는 자유시장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그는 이런 이유 때문에 암호화폐에서 최초로 지갑에 분산 거래소(빗쉐어 지갑)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런 댄의 경제학에 대한 이해가 합의 알고리즘을 더 고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합의 알고리즘은 경제적인 보상 및 손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놀란 내용은 이 글의 아래에 있습니다.
즉, 댄은 모든 사람은 " part of one “God Consciousness” 신 의식의 일부이고, "a single avatar, a dream character" 아바타이고, 꿈꾸는 자라는 표현에서 한방 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댄은 비폭력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그의 이런 선택은 제게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저도 이 세상을 어떻게 해석할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고,, 제 나름의 세상에 대한 해석이 있지만 이런 생각은 저의 생각을 훨씬 능가하는 것이라서 이 글을 보자마자 놀랐습니다.
그리고 아래 링크는 댄이 추천하는 추천 도서를 보여줍니다.
이것은 그가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힌트를 제공해줍니다.
http://bytemaster.github.io/article/2015/01/10/Recommended-Reading/
먼저 그가 추천하는 책을 보게 되면 상당한 내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한국에 번역된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라는 책을 제가 현재 읽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20대말에 심각한 우울증을 겪고, 자신을 옮아매는 자신의 생각 습관들을 알아차리고 바로 큰 깨달음을 얻고, 자신의 내면적인 생각을 바라보게 되었고 그후 약 두달간의 항홀한 경험을 했다고 말합니다.
저도 이 저자와 비슷하게 저 자신이 갈등이 있을 때 제 안의 아주 고집이 센 제 자신을 바라보고 놀라 적이 있었으며, 또한 종교적 경험으로 약 2주 동안 엔돌핀이 머리에서 솟구쳐 황홀한 경험을 했던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은 빨리 지나가게 되지요..
이책의 앞 부분만을 읽었지만 상당히 좋은 책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 책 이전에도 저는 자신의 생각을 바라보는 연습이 저 자신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