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 가시도치 불 꺼진 방 안벽 한 쪽에 아슬하게 걸려있는모서리 진, 백색 시계뾰족한 시곗바늘의째깍이는 소리만이적막함을 없애려 노력은 한다만,이미 차갑게 식어버린방 안의 공기에몸도 마음도 얼은 듯한한구석을 차지하고 웅크린가시돋친 고슴도치.From. @limito 오늘은 제 마음에 가시가 돋아방 안이 어둡고 적막해도전등 하나, 음악 하나 켜기 싫고어쩌다보니 날카로운 단어들로만 글을 채우는 그런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