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수학학원 이야기, 해외 국제학교 이야기

By @leeyh3/24/2018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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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말씀드린것처럼 저는 대치동에서 수학학원을 운영하고

중고등학생 수학도 직접 가르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유학중인 학생들과 대입 특례입학 수학시험

응시하는 학생들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끔 초등 6학년도 가르치는데요. 초등과정은 거의 안가르치고

KMO 1차대비나 고등수학 수업을 문의해오면 고등수학을 가르칩니다.

말이 초등6학년이지 보통 요구하는 수업이 미적분이나 기하벡터수업

경시도형특강을 주로 수업하게 됩니다.

그리고 강남구쪽 고등학교 내신시험 문제는 머리를 쥐어뜯을 정도로

고난이도 문제가 나옵니다.

고1 고2 수학 내신시험이 수능수준을 넘어서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판서식 수업은 특강위주로 하는 편이고 평소에는 질답식 수업을

주로 합니다. 자기주도식으로 문제를 풀고 질문에만 답변을 해주고

학생이 취약한 유사 문제를 추가로 제공하는 식으로 수업을 합니다.

여름방학이 되면 전세계 유학중인 한국 학생들이 연어처럼 대치동으로

모여듭니다. 해외학교는 겨울방학이 거의 없고 여름방학이 긴 편입니다.

거의 2달정도 됩니다.

현재는 전세계에서 한국이 그중에서도 대치동이 수학실력은 탑클래스입니다.

인도의 미국계 국제학교 다니는 친구가 수학을 잘 못해서 조심스레 물어봤더니

거기서 전교 1-2등을 다툰다고 합니다. ㅎㅎㅎ

그쪽 국제학교에서는 질문을 해도 선생님이 해결을 잘 해주시지 못한다고 하네요.

요즘은 중국에 있는 국제학교에 정말 많이 유학을 가 계신거 같습니다.

중국에 있는 미국계 학교를 다니면 중국어도 배우고, 영어도 배우고,

중국대학 입학도 노려보고, SAT를 보면 미국 대학교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대학교 특례입학 자격도 주어지게 됩니다.

중국에 있는 미국계 학교에는 미국 대기업 중국 지사 자제분들과

중국 상류층 자제분들이 다닌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녀들의

인맥형성을 위해서 중국계 국제학교에 보내는 부모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대기업 중국 지사 직원들 자녀들도 많이 유학을 가 있습니다.

저는 무주택자 서민이라 그런지 이런 학생들 보면 때로는 위화감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정말 "부모님 잘 만나서 글로벌하게 인생을 준비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리고 제 입장에서는 해외 유학생들과 소통을 하다보면 그 나라 문화를

간접체험하게되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합니다.

정말 두바이, 사우디, 폴란드, 영국, 체코, 인도, 베트남, 말레이,

중국의 상하이, 베이징, 연태, 칭다오, 광저우, 심양 등등에서 옵니다.

어제도 중국 유학생 친척 두명이 여름방학 특강을 예약하고 갔습니다.

올 여름에는 어떤 유학생들이 들어올지 기대가 됩니다.

올해는 유학생들에게도 스팀잇의 열기에 대해서 물어보려고 합니다^^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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