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웨이 @leeoneway 입니다!
오늘 제가 사는 곳은 새벽부터 눈이 펑펑 내렸어요.
눈뜨자마자 한숨만 ㅠㅠ
차로 20분거리인 직장까지 덜덜 떨며 갈 생각하니 ㅠ
지역에 따라 흐린 곳과 비오는 곳도 있다고 하던데
올 겨울에는 눈이 자주 내리는 것 같아요.
눈이 많이 오던 날 고속도로를 겁없이 달리다가
다리위에서 사고가나서 중앙분리대를 박고
빙그르르르 돌다가 멈췄던 사고를 당한 적 있어요.
그때 정말 이대로 죽는거구나 생각했어요 ㅠㅠ
그 이후로 눈이 오는날 운전하는 건 정말 무섭더라구요.
한번 사고를 당하고 나니 눈이오거나 비가 올때는
무조건 속도를 줄이고 누가 뭐라고 하던지 말던지
천천히 움직이게 되요.
그렇게 오늘 하루를 시작하고 일이 끝난 후
어린이집에서 하원한 꼬마와 즐겁게 놀아주다가
이모가 조카를 한번 업어보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는데
동생을 업어준다며 등을 내밀더라구요.
귀여운 모습에 사진을 연신 찍었죠.


초콜릿을 입안 가득 물고 있을 때 찍은사진이라
더 장난스럽게 나온 꼬마와 조카.
사진을 찍고나니 아빠들 붕어빵인 꼬마와 조카의 모습이
꼭 제남편이 제부를 업고 있는 것 같았어요 ㅎㅎ
동생이랑 우스갯소리로 아빠들이 이렇게 찍고
비교시키면 재밌겠다하며 한참 웃었네요 :D
이 사진을 20년뒤에 보면 어떨까요?
어릴적 형제, 자매, 남매들과 찍은사진.
또는 어릴적 부터 함께한 오랜친구와 찍었던 사진.
이제와 보면 그 자체가 재밌잖아요.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런의미로
오랜만에 어릴적 사진첩을 꺼내봐야겠어요.
어릴적 사진은 숨기고 싶은 모습이 많은데
나이가 먹고 보면 그 모습도 참 귀엽더라구요 ㅎㅎㅎ
여러분의 어릴적 모습은 어떠셨나요?
지금과 비슷한가요?
어린날을 추억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