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지하철에서 신기한 일이 있었습니다.
나비가 날아다니고 있던 겁니다.
얘는 대체 어디서 날아온걸까요...
계속 파닥파닥 날아다니면서 사람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저도 저리 가라고 손을 휘둘렀는데 제 손에 달라붙어 버렸습니다. ㅎㅎ
덕분에 이 상태로 15분은 온 것 같습니다. 날아다녀봐야 좋을거 없으니 그냥 안 날아가도록 가만히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있었던 것이 다행이었습니다.
제가 이 상태로 내릴 때까지 제 손에서 떠나가지 않더군요. 신기했습니다.
미신은 크게 믿지 않지만 벼래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ㅎㅎ
집에 와서 찾아보니 나비는 대체로 길조라고 합니다!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아, 참고로 나비는 앉아있을 때 날개를 접고있고 나방은 날개를 펴고 있습니다.
아마 날아다니던 것이 나방이었으면 전 냅다 도망갔을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