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정엄마께서 주말부터 목소리가 잘 나오시지 않고
임파선이 부었는지 목이 좀 아프다고 하셨는데
일요일 저녁 구역질에 고열이 나고 땀을 굉장히 많이 흘리신데다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고 하시더라고요.
아침일찍 모시고 병원에 다녀왔어요.
얼핏봐서는 심한 감기몸살 같지만 갑작스런 고열부터 시작해서 온몸이 아프다는게
이상해 의사선생님을 함께 만나
"독감 검사 부탁드려요."
했더니 의사선생님도 독감이 의심된다며 해보자고 하셨지요.
힘이 하나도 없는 엄마를 부축해가며 독감검사를 마치고 난 뒤
수액맞는 주사실이 부족하여 응급실에서 비타민과 몸살감기에 도움이 되는 수액을 맞았습니다.
엄마가 수액맞으시는 동안 독감검사결과 들으러 가보니
"B형 독감입니다." 라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아직도 독감이 많이 돌고있나요?"
"많지도 적지도 않아요. 아직 돌고있어요."
응급실에 누워있는데 어떤 아주머니는 두통이 심한 독감에 걸리셔서 누워계시더라고요.
갑작스런 고열,두통,감기몸살 증상이 있다면 독감검사 꼭 받아보세요.
면역이 약한 분들, 어린이, 어르신분들이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타미플루 처방받았아요.
제작년, 작년 딸콩이와 친정엄마가 독감에 걸려서 받은 요녀석을
올해도 보게되었네요. 그래도 타미플루를 보면 안심이 됩니다.
독감에는 빠른 회복을 보이니까요.
증상이 있은지 48시간이내에 독감확진을 받고 타미플루를 복용하면 효과가 좋아서
금새 열도 떨어지고 증세가 호전되는게 보여요.
아직 독감이 완전히 물러나지 않았으니 증세가 있으면 감기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독감검사 꼭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스티머님들 아프지 마시고 건강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