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마치고 친구와 을지로에 놀러 갔다.
을지로 지하상가에서 텐동을 먹고 나와 옛날 감성이 묻어 있는 카페를 갔다. 하지만 집에 가기 아쉬워서 저녁에 맞춰 나와 있는 포장마차에 들어갔다 !
사람이 무척이나 많았고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소리 듣는게 재미있기도 했다. 서로 사소한걸로 티격태격거리가도 하며 큰소리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며 웃어대기도 했다.
우리는 자리를 잡고 앉아 맥주와 노가리를 주문했다. 노가리라는 아니 마른 안주를 애초에 나는 먹어 본 적이 별로 없다. 치킨이나 오뎅탕 이런것만 먹어서 악숙치 않은 노가리였다. 그러나 그것의 맛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초장과 마요네즈를 번갈아 찍어 먹으며 친구와 맛있다는 말을 끊임없이 했다 ㅎㅎ 그 후 우리는 노가리를 추가 주문하고 소세지도 함께 시켰다.
맥주도 ob는 처음이었지만 안주와 잘 어울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