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이해하는 프로바이오틱스! (7) 유산균의 먹이! 프리바이오틱스②

By @kimlab1/13/2018ourselves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포스팅 해 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프리바이오틱스의 정의를 소개해 드리며,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성분이라고 정리한 바 있죠!

오늘은 프리바이오틱스의 성분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난소화성 또는 비소화성 식품성분이라고도 하는데요,
말 그대로 소화가 힘든, 소화가 되지 않는 식품성분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가 가져야 할 조건 중 가장 중요한 점이 소화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인데요,

일반적으로 소화가 되지 않으면 안 좋은 것 아닌가 생각하실 겁니다!

gulp.jpg 사진[washingtonpost](https://www.washingtonpost.com/express/wp/2013/04/04/surely-you-digest/?utm_term=.9720a258c94b)

우리가 섭취한 음식의 대부분은 위, 소장(➌,➍)에서 소화가 이루어지며, 대장(➎)에서는 주로 수분의 흡수가 이루어집니다.

즉, 쓸만한 영양분들은 위와 소장에서 흡수하고 대장으로는 물만 내려온다는 얘기죠

그래서 대장에 서식하는 균들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hungry-bacteria-small.png 사진 [blogs.scientificamerican](https://blogs.scientificamerican.com/food-matters/your-poop-knows-best-new-study-shows-microbiome-can-help-predict-health-responses-to-certain-foods/)
"그러면 위, 소장에 소화되지 않고 대장으로 바로 영양분을 공급해주면?"

이 개념이 바로 프리바이오틱스입니다.

우리가 섭취한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소장의 소화효소나 위액에 의하여 잘게 쪼개져 대장에 도달하기 전 우리 몸에 흡수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프리바이오틱스는 소화효소나 위액의 작용을 크게 받지 않고 구조 자체가 복잡하여 쪼개지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위나 소장에서 소화가 거의 되지 않은 채로 대장까지 도달할 수 있죠!

장내 유익균들은 대장에 도달한 프리바이오틱스를 뜯어 먹고 증식 및 생장할 원동력을 얻게 됩니다.
(유해균의 경우 프리바이오틱스와 같은 구조가 복잡한 성분을 이용하지 못합니다.)

결과적으로 프리바이오틱스가 선택적으로 장내 유익균만 증식시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지요!

프리바이오틱스는 우리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채소가 대부분이네요 ^^
FB-prebiotics.jpg
사진 blog.paleohacks

다음에는 프리바이오틱스의 구조에 대하여 포스팅할까 합니다!

쉽게 이해하는 프로바이오틱스!
(6) 유산균의 먹이! 프리바이오틱스①
(5) 남의 대변으로 병을 치료한다!?, 대변이식술에 대해서
(4) 프로바이오틱스, 꼭 챙겨먹어야할까? ②
(3) 프로바이오틱스, 꼭 챙겨먹어야할까? ①
(2) 프로바이오틱스는 어떻게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걸까?
(1) 프로바이오틱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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