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는 하루가 지나면 얼굴형태가 또 바뀌는거 같아요.

By @kimjs1/3/2018kr

아이가 태어난지 38일이네요. 벌써 2살이 되었는데..
여전히 쪼끄매요.

신생아때 무슨검사를 그렇게 많이 하는지..
아이혀에 설소대가 짧아서 크면 말을 어눌하게 할수도 있다고 해서
오늘은 설소대를 짜르러 왔어요.
[ 아기때 자르면 통증도 없고 지혈도 금방되서 좋다고 해요. 이가 자라서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그때는 지혈도 안되고 엄청나게 아프다네요 ]

오늘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아침에 외출준비하는데 생글생글 웃던지 ㅠㅠ
KakaoTalk_20180103_112259475.jpg

수술은 10분만에 끝났는데요. 엄청 울었어요. 태어나서 오늘처럼 하염없이 서럽게 운 날이 없네요.
지혈이 금방 되서 배고프린까 얼른 분유타서 입에 넣어줬더니...
KakaoTalk_20180103_113316811.jpg
눈물 글썽글썽 한 채로 우유 먹네요.
너무 울어서 지켜보는 내내... 먹먹하더군요. 이게 부모마음인가봐요..
아직 미숙한데.... 이런마음이 드는건 내자식이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아이웃는얼굴보면 힘이납니다.

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