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ouispark 입니다.
동생에게서 편지가 왔네요. @julianpark 의 부탁으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편지로 전달받은 훈련소에서 적은 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군대에서 쓰는 편지입니다. 이 글은 @louispark 님이 올려 줄 겁니다.
제가 군대에 오기 전에 많이 걱정한 청결은 굉장히 깨끗합니다. 물론 저희 훈련병들이 청소하긴 합니다만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평소에 11시 쯤 일어났는데, 여기 기상은 새벽 5시 30분이라서 하루가 굉장히 긴 느낌입니다.
굉장히 엄격하고 제한적이며 강압적인 분위기가 처음 적응하기는 어려웠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지라 몸이 적응하고 있습니다. 발은 뭐 항상 아프지만 "아 못해먹겠다" 수준이 아니라 "생각보다 버틸만 한데?"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편지를 2.25일(일) 요일에 발송했는데, 언제쯤 글이 올라갈지 모르겠네요. 댓글은 인터넷 편지로 보내달라고 해야겠네요. @granturismo,@noctisk 님의 글도 정리해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자기전에 읽으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스팀잇 분위기는 어떤가요 ? 스팀 가격이랑 비트는 좀 회복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인터넷 편지를 받을 때 쯤이면 알 수 있겠죠. 아, 지금 쓰다가 느낀건데 이 글 보상액은 보지도 못하겠네요. 군대에서 훈련병으로 포스팅 하는 사람은 스팀잇에 저 밖에 없을 듯 합니다. 그 만큼 유니크한 글이죠. 요즘 군대는 구타도 없고, 벌레도 안 나옵니다. 물론 진짜 재미없고 얼차려도 있긴 하지만요.
여러분이 군생활 했을 때 보다 진짜 편해진 게 체감이 됩니다. 여기는 사회랑 완전히 단절된 공간이라 밖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하네요. 3월 30일날 수료식인데 훈련을 열심히 받아서 1박 2일 외박을 받아 세상 탐방을 해야겠습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무탈하고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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