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을 갑자기 올리려 하다보니 다시 제 소개를 간단히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뉴욕에서 사진쟁이질을 하고 있는 (인정하기 싫지만 이젠 어쩔수 없는) 아저씨입니다.
미국에 온지는 15년이 된거 같네요.
미숙하기 짝이 없던 시절은 모두 한국에서 보내고 미국에 와서 청춘을 거의다 써버린거 같습니다. (청춘의 기준은 개인별로 좀 다르니까요 ㅎㅎ)
어릴적에 미리 했어야 할 미뤄뒀던 일들도, 어릴적에는 절대 경험할수 없었던 파란만장한 경험들도 거의 미국에서 겪어왔다고 볼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보스턴 근교로 어학연수차 미국에 입국해서 일년정도 기거했고 아버지 형제분들이 살고계신 서부 LA 근교로 이동해서 1년반정도의 생활을 하고 다시 뉴욕으로 날아왔습니다. 그 후로는 계속 뉴욕에서 결혼도 하고 말뚝박고 살고 있죠. 물론 살고 있는곳은 비싼 시티 안이 아니고 근교의 한적한 곳이지만요.
뉴욕에는 사진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올수 있었고 졸업후 우여곡절끝에 지금도 어렵긴 하지만 사진으로 밥벌이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는일의 특성상 모델들을 자주 보기는 하지만 연예인도 크게 관심이 없는 제가 뷰티나 패션쪽 일을 하고 있다는게 참 신기하죠.



뉴욕 패션위크 쇼나 디자이너 패션 이벤트 쇼 등을 찍은 것들입니다. 백스테이지나 런웨이 쇼, 프리젠테이션 쇼 등등 다양하지만 몇장만 올립니다. 패션위크는 벌써 7년째 찍고 있네요. 물로 모든 쇼를 찍는건 아니고 시즌마다 몇개의 쇼만 들어가긴 하지만요.




상품 촬영도 밥벌이의 필수죠. ㅎㅎ;
저는 대강 이런 일들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떤 포스팅들을 올려야 꾸준히 할수 있을까 다시 고민이 되는데요.. 우선은 그냥 제가 찍은 사진과 함께 끄적거린 글귀나 나누고 싶은 좋은 문장(?)들 정도를 올릴거 같네요.
남은 주말 시간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