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에 블로그를 시작하며.

By @jamesjun3/3/2018busy

오랜 기다림 끝에 Steemit으로 부터 승인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구정전에 신청을 하고 거의 한달만에 승인이 된 것 같습니다. 빨리 해보고 싶은 마음에 유료로 어카운트를 만들어주는 서비스의 유혹도 있었지만. 고민을 거듭하던 중 반갑게도 메일이 왔네요!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Steemit의 가상의 커뮤니티에서 내가 사회에서 어떤 사람이다, 라는 걸 이야기하는 것이 무의미함을 알고 있지만, 간단하게 제 블로그와 앞으로 이야기할 주제와 연관성이 있어보이기에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저는 기계학습, 빅데이터 마이닝, 패턴인식에 관련하여 컴퓨터 과학전공 박사학위를 받고 대학 연구소, 병원 연구소를 거쳐 현재 재밌는 일들을 하는 스타트업의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주로 화두가 되는 블록체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영역에는 아직까지는 깊게 들어가본 적 없고, 남들 다하는 투자를 해본 적도 없습니다. 다만, 신기술에는 밥먹기와 잠자기 다음으로 너무나 관심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재밌는 기술과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가 좀 있을 것로 예상됩니다.

Steemit의 구조는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는 저자, 좋은 컨텐츠를 활성화 시키는 큐레이터 모두 Steemit의 구조를 지탱한다고 배웠습니다. 저자가 컨텐츠 생산에 대한 보상이 제게는 너무나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블로거들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은, 페이지내 광고를 개제하거나(주렁주렁) 직접적으로 홍보의 댓가를 받는 형태가 되겠지요. 이러한 부분은 사실 독자들의 편의성과 반비례하는 문제가 있기때문에, 항상 딜레마가 있었지요.
Steemit의 의도에 맞게 건전한 저자가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고 건전한 큐레이터가 이에 대한 보상을 도와주는 형태로 유지가 된다면, 좋은 컨텐츠의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직은 입문자인지라 잘 모르는 게 더 많지만, 우선은 생산을 해보며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 이야기 해볼 것들

우선, 제 전공에 맞는 데이터 과학 이야기나, 기계학습 기술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또 제 사진이 취미이니 사진과 관련된 이야기도 예상되구요. 열린 주제로 개인적인 사견을 올려볼 수도 있겠네요. 사는 이야기도 종종 올려볼 생각입니다.

이건 뭐 컨셉도 없고, 벌써부터 부대찌개네요

여튼, 잘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자주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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