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로 영어공부를 완성하다?

By @innys2/13/2018kr-newbie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드라마에서 영어공부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90년대 후반, 캐나다 유학전에 아마도 이 방법을 알았다면 저의 유학비용 중 1~2년치의 어학연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처음 유학을 위해 캐나다 밴쿠버에 도착해 같이 살게 된 룸메이트 집에는 TV선이 연결되지 않은 텔레비전이 있었는데, 간단히 이야기 하면 TV를 아예 보지 않는 집이었습니다.

그런데도 TV를 켜면 나오는 현지 공용방송이 있었는데 그게 CTV (Canadian Television) 이었습니다.

그 방송에서 유독 방송을 많이 하던 미국 시트콤 Friends.

한국에서는 들어 보지도 못했던 드라마였고..마침 한국의 세남자, 세여자 시리즈와 맞물려 정말 재미있게 봤던 프로그램입니다.


제가 영어를 고급수준의 원어민영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장본인이였기에....감히 영어회화의 바이블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 항상 추천하고 있습니다.

처음 봤을때는 다 알아 먹지도 못해서..왜 저기에서 빵 터져가지고 웃는 걸까..너무 신기하고 궁금했습니니다. 

외국영화를 외국에서 볼 때....한국사람들은 외국인들이 웃으면...하하하..하고 썩은 미소로 웃습니다.

왜 웃어야 되는지를 모르지만...웃어야 하기 때문이죠~

마찬가지입니다.

한국말이 서투른 외국인이 개그콘서트를 보면서....한국사람들이 웃을 때...웃어야 하는 이유와 별반 다르지 않죠^^


미국드라마 프렌즈(Friends) 중 알아 먹기 힘들었던 것은 해당 에피소드를 찾아 대본을 봐가며 이해를 했습니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 이외에는 거의 Friends를 볼 만큼 재미를 두고 봤고..그렇게 마지막 시즌 9까지 보게 되었는데......

완성되지 않았던 듣기가 Friends의 빠른 대사치기와 그 대사의 북미문화를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점점 저의 영어듣기실력과 북미문화에 대한 이해는 천천히 공공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한국을 떠나기 전, 굿모닝팝스(Good Morning Pops)라는 단체의 Event GMP라는 소규모 영어회화 그룹을 리드하면서 많은 회원들과 공부했던 자막 가리고 영화 보기, 자막 써보기 등의 수업도 굉장히 북미 현지영어와 깊은 연관성이 있는 수업이었는데..그 당시에는 왜 그것이 훌륭한 영어방법인 줄 그렇게 가슴이 와닿지 않았던 것 같아요.


지금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은 하루에도 조금씩 영어뉴스나 북미방송을 보는 것.

여기야 자막이 안나오는게 당연하지만 지금 그들이 하는 영어의 추세나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고 익혀서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외국어공부, 영어공부는 하루도 늦출 수 없습니다.

만약에 90년대말 처음 캐나다유학을 위해 결심했던 시절로 돌아간다면,

비행기값, 유학비용으로 삶을 더 풍요롭게 하면서.....방안에서 미국드라마 프렌즈로 영어를 완벽하게 마스터할 것임에는 주저함이 없습니다~

국내에서도 충분히 원어민수준의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제가 비싼 유학비용을 지불하고 얻은 교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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