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 길에 목 뒤로 땀이 주르륵....
아...이제 걸어 출퇴근은 무리인가 싶네요 ㅠ
아직 4월이 다 가지도 않았는데 28도...정말인가요~
퇴근 길에 이 더위를 날려줄 무언가가 필요해 시장에 들리니 빨갛게 익은 토마토가 눈에 띄네요~
어릴적 직장으로 바쁜 엄마가 학교 다녀와 먹으라고 슬라이스한 토마토를 설탕에 재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출근을 하셨는데...
날더워 짜증나는 하교길...
차갑게 재어진 토마토와 국물을 입에 넣으면 그 짜증이 다 날라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어른이 되고 설탕이랑 토마토는 상극이라 건강에 나쁘다하여 안해먹은지 오래지만...
그 맛은 잊을 수 없죠 ㅎㅎ
그 기억에 기대어~토마토를 집었어요.
슬라이스하면 좋겠지만 우리 꼬마들 숟가락으로 먹기 좋게 자르고...
그래도 백설탕보다는 사탕수수원당이 조금은 좋지 않을까하여 원당을 솔솔~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가끔은 몸에 좋지 않을거 알지만 행복한 표정지을 꼬마들 생각하며 냉장실에 쏘옥~
어릴적 기억도 떠올리고 아이들 당분도 채워주고 1석2조~
즐거운 저녁시간이였답니다~
내일부터는 비소식이 있으니 모두 우산 챙기는거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