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로 접어들다... 홀아이(홀아비 아녜요.)

By @iljal3/2/2018kr

(https://steemitimages.com/DQmUW8FYbKsNRYVNoeYCdNVm2cPe8pEph8apcTyoTLu6RNR/%ED%99%80%EC%95%84%EC%9D%B4.PNG)

지난 2년간 외로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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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을 알고 계시죠?
남고도 알고 계시구요...
그렇다면 ...
남초는 어떤 가요?
남자 초등학교 라고... 남자만 있는...ㅎㅎㅎ
좀 많이 나갔네요..
다른 학년은 여자 아이가 적어도 한 명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제 아이 학급만...ㅋㅋㅋ

입학하기전에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작은 학교에서 배울 것이 있겠냐며
옆 동네(타 행정구역)로 보내더군요.
그래서 지금 학교에 입학한 아이는 두명...
저의 아들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1학년 때는 2학년 남자 아이와 복합반...
2학년 때 역시 1학년 세명의 남자 아이들과 복합반...ㅋㅋㅋㅋ
이렇게 지내다 올해 같은 면 소재의 학교와 통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학교엔 여자 아이가 한명 있었죠.
제 아들이 나름 여자사람 친구와 공부 할 수 있겠다 싶어서 기대를 잔득 하고
오늘 학교를 .... 갔더니.... " 안녕~"이라는 편지를 남기고... 갔더랍니다...ㅋㅋㅋㅋ

통신문을 보고 웃기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어린이집 학부모의 이야기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작은 학교에서는 배울 것이 없다...라는 말이
남녀간의 사회 생활을 배울 수 없다라는 것이였나... 생각이 들었네요. ^^

그래도 반가운 건!!
저학년 중에 여자아이들이 있다는거~~
이제 부터 오빠수업을 집에서 해야 겠어요..ㅎㅎㅎ

언젠가 이런 글귀를 본적이 있습니다.

"어려서 부터 오빠라고 부르는 여자 아이들을 많이 만들어 놓아라.
그중 하나,둘은 아 그랬다면 말도 붙이기 어려울 만큼 예쁜 아가씨로 자랄 것이다."

참 지혜로운 아버지의 교훈인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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