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을 위해
한 해를
보내버리는 나무들
한 잎 두잎
입었던 옷을 벗어 던지드시
떨쳐 버리는 과거라는
오색 물드린 낙엽
어여쁘다
망서림도 없이 바람에 날리고
낙엽은 분명 나무들의 과겁니다
그리고 나는 그 길위를 걷고 있습니다.

새 봄을 위해
한 해를
보내버리는 나무들
한 잎 두잎
입었던 옷을 벗어 던지드시
떨쳐 버리는 과거라는
오색 물드린 낙엽
어여쁘다
망서림도 없이 바람에 날리고
낙엽은 분명 나무들의 과겁니다
그리고 나는 그 길위를 걷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