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ensus 2018이라는 대장정을 떠나기 전날밤 미친듯이 피곤하다.
피곤에 쩔어있으니 더 잠을 자지않고 뻘짓을 하는 느낌.
약에 취해 지난 3주를 달린 것 같다.
믿어지지 않는다
3주였다니
Deblock을 세우고, 낮에는 미팅하고, 밤에는 Process 및 투자 구조를 세우고.
그리고 갈아만든 백서를 갈아 엎으면서 달려오니.
3년같던 3주가 흘러갔다.
시간은 3초와 같이 지나갔지만, 3년같기도 했다.
무슨 표현인지 모르지만 느낌이 그런걸 어찌하겠나.

어렸을때 부터 가보고 싶던 곳인데, 아마 지금같은 느낌일것 같다는 강력한 추측을 해본다.
NYC에서 디블락 데뷔가 기대도 되고,
(물론 아직 1도 준비 못했지만)
우리가 갈아 만든 백서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혼재하지만
(준비는 죽자고 했지만)
다시 돌아가도 아마 똑같이 할 것 같고 후회없는 3주였다.
자.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