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사랑과 일의 균형은?

By @hongyeol2/7/2018kr

요즘 제일 찌질한 세대가 누군지 아시나요.

바로 26~30세 남자라고 합니다. 이유는 또래 여자 친구들은 취업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 이 세대는 취업준비생이 대부분입니다. 취업준비에 바빠, 알바 할 시간이 없기에 돈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현실적으로 돈이 없으니 연애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에 오류가 있을 수 있지만..)

3포 세대, N포 세대라는 말이 있는 이유죠. 취업준비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 때문에, 아님 일자리가 있더라도 직장에서 자리를 잡아야 하니 연애를 포기합니다.

있는 경우도 많죠. 저는 오늘 이런 찌질하고 여러 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여자친구가 있는 경우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그 찌질한 세대는 취업을 위해서든, 직장을 위해서든 열심히 살아갑니다. 시간도 투자하고, 돈도 투자하고, 대인관계에도 투자합니다. 당연히 연애에 소홀해질 수 있겠죠? 단순하게 좋은 데이트를 못 할 수도 있구요. 하지만 이렇게 남자가 열심히 사는 대부분 이유는 현재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 멋진 미래를 꿈꾸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내가 노력해야 지금 같은 연애를 탈출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이런 남자의 마음을 모르고, 아니 알아도, 여자는 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너무 자신은 보지 않고, 자기 일만 하는 것 같으니... 그게 자꾸 쌓이면 남자와의 관계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별을 택할 수도 있는거죠.

그렇게 여자가 떠나가면? 남자는 자신이 하고 있던 모든 일이 물거품이 됩니다. 삶의 이유였고, 오로지 여자와 멋진 미래만을 그리며 살아왔으니까요.

그럼 현재 여자를 지키기 위해 현실은 조금은 소홀히 하며, 멋진 미래는 미뤄야 할까요? 아니면 미래를 위해 힘쓰며, 여자를 이해시켜야 할까요.

열심히 사는 남자와 그거에 서운한 여자에 한정되겠지만, 사랑과 일(취업)의 균형.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물론 균형 잡힌 사랑과 일을 하시는 분도 많으시겠지만...

여러분은 어떤 방향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네. 물론 저는 이런 고민 필요 없는 솔로입니다.

PS. 남녀간의 문제이기에 글 쓰는 게 조심스러운데, 돌을 던지기보단... 그냥 맘편히 생각을 말해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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