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만화/독서/여행 중에 어학 (스페인어 배우기)

By @hijongone12/31/2017kr

여러분은 최근에 새로운 언어(영어 제외)를 배워 본 적이 있나요?

저는 71년생 40대 후반입니다. 이제 와서 회사에 취직하려고 어학을 배우는 것도 그렇고, 어학 자격증이나 토플 점수도 큰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몇 달 전 독일어를 배우겠다는 대학원 동기(MBA)의 꼬임에 넘어가 우연히 에스판뇰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배우고 싶어했던 언어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Tango...
Tango 땅고를 배우면서 들었던 언어가 바로 스페인어였습니다.
땅게라, 살리다, 우노 도스 트레트 꽈뜨로.. salsa 등등

또한 Tango 와 체게바라의 나라인 아르헨티나,
노후에 편한히 즐길수 있는 나라 스페인,
조금이나마 느리게 살 수 있는 쿠바 등 이러한 매력적인 나라들의 공통점은 바로 스페인어를 쓴다는 것입니다.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팟케스트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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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니 영어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팟케스트 어학 20위 중에 당당히 17위로 랭킹되어 있어 처음부터 들어보았습니다.

저에게 딱 맞는 과정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블러그도 찾아보고 오프라인도 알아 보았더니 선생님이 직접 삼성역 쪽에서 강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수업에는 10명이 넘었지만 4개월이 지난 지금은 4명이 되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차 안에서 실비아의 스페인어 멘토링을 듣는 것이 생활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즐거움이 생긴거죠. 5542A614-FD78-4DE5-BE62-26B276093224.jpeg
저는 언어적 감각이 둔해 4명 중에서 제일 많이 지적을 받지만 끝까지 살아남고 싶습니다.

저 멀리 있는 아르헨티나에 가서 멋진 땅게라에게 Tango를 스페인어로 권하고 같이 마떼를 마시면서 반도네온을 들으며 채게바라와 피아졸라의 삶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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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새해에는 새로운 언어로 뇌에게 즐거운 스트레스를 주기 바랍니다. 저도 차근차근 배워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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