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뷰징 구분하기] 새로운 어뷰징 방법을 소개합니다

By @highmech3/22/2018kr

안녕하세요 하이메카입니다.
오늘 딱 가입한지 50일이 됐네요.
저는 25일 전에 어뷰징 행위로 저격 받고 그 후로 더미글 올려서 댓글 달고 셀프보팅 하는 행위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게 비난 받는 게 상당히 힘들더라고요.
제 생각이 바뀐 건 아니고 비난 받는 게 힘들기 때문에 커뮤니티에서 어뷰징 이라고 하는 행위는 앞으로도 안 할 생각입니다.
그냥 조용히 있으면 욕먹을 일도 없겠지만 논쟁이나 토론을 좋아하다 보니 자꾸 이런 이슈에 관심이 갑니다.

제 생각에는 더미글 셀프보팅, 로팀이나 주사위 등 각종 이벤트, 보팅봇, 보팅풀 다 똑같은데
어떤 행위는 어뷰징이라 비난 받고 어떤 행위는 용인되고 있죠.
이 행위들이 똑같은 이유는 보팅을 해서 큐레이션 보상 외의 수익을 얻기 때문입니다.
방법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본질적으로 똑같습니다.

큐레이션 보상 외의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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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셀프보팅하는 분들 비난하시면서 자기는 로팀 신나게 하시는 분이 있던데
로팀은 왜 괜찮다는 건지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됐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결론은 해당 행위가 어뷰징 이라는 다수의 합의가 이루어 지지 않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대세글은 지금도 보팅봇이 만든 글로 넘쳐나지만 다운보팅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보팅봇을 안좋게 보는분은 많지만 어뷰징이라고 다수가 합의하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더미글셀프보팅이나 보팅풀은 다수의 구성원들이 이미 어뷰징이라 합의한 행위입니다.
그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은 여전히 셀프보팅이나 보팅풀을 운영하며 자유라고 주장하고,
그 차이를 이해한 사람들은 비난을 피하기 위해 다른 수익추구 수단으로 로팀이나 보팅봇을 하고 있겠죠.
로팀이나 보팅봇도 나중에는 어뷰징이라고 합의하게 될수도 있지만 현재는 아니기 때문에 저격이나 다운보팅을 받지는 않습니다.

큐레이션 보상 외의 수익 추구 자체를 안 좋게 보시는 분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대세 글에 있는 보팅봇 글들에 다운보팅 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용인되고 있는 행위

  1. 로팀
  2. 주사위 이벤트
  3. 보팅봇
  4. 보팅을 받고 모은 돈으로 다른 코인을 매수해서 보팅했던 사람에게 나눠주기

어뷰징으로 여겨지는 행위

  1. 더미글 셀프보팅
  2. 보팅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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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래서 제가 발견한 어뷰징 아이디어가 무엇이냐?
아이디어는 ddd67 님의 글,
[어뷰징 고발건] 이런 케이스가 스팀잇을 어뷰징하는 거 아닐까요?
에서 착안했습니다.
링크: https://steemit.com/steemitabuse/@ddd67/5xwgpx
해당글에서 sndbox를 언급했는데 명성 높으신 분들이 반론하셨고
sndbox는 어뷰징이 아닌것으로 마무리됐죠.
제가 읽어봐도 sndbox는 어뷰징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예술가 스티머 지원 프로젝트(예술가 10명을 선정하여 보팅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예술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yesamo10 입니다.
스팀잇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10명을 선정해서 보팅을 해드리려 합니다!
기금으로 100만 스팀파워를 충전하였고 선정되신 예술가 분들이 작품활동을 스팀잇에 게시해주시면 3개월 간 풀보팅 해 드리겠습니다!
예술가 명단은 3개월마다 새롭게 선정하며, 활동이 부진한 경우 명단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콘테스트 참여방법
자기소개서, 작품 포트폴리오, 활동계획을 작성하여 메일로 송부하시면 됩니다.
메일주소: yesamo10yes@gmail.com



  1. 예술가 10명에서 스팀을 구매해 모은다.
  2. 예술가 지원 모금 계정을 만들어서 모은 스팀을 충전하거나 임대한다.
  3. 위와 같은 글을 작성하여 콘테스트를 열고 본인들을 뽑는다.
  4. 작품활동 글을 올리고 모금계정으로 자신들의 글에 보팅한다.
  5. 작품의 퀄러티가 높고 서로 보팅한 게 아니므로 의심 받지 않고 보상을 꿀꺽!
  6. 3개월 뒤에 새로운 예술가는 기존 멤버의 추천을 통해 모집한다고 한 후 지인이나 부계정을 선정한다.

ddd67 님이 우려하신 건 위와 같은 악용사례 아닐까요?
위 사례는 교묘한 보팅풀입니다.
보팅풀은 엄연히 어뷰징으로 비난받고 있죠.
어뷰징 인지 아닌지 구분이 가능한가요? 적어도 저는 구분 못할 것 같습니다.

이 방법을 공개한 건 이렇게 하라는 게 아니라 여러분과 의견을 나누고 싶어서 입니다.
저는 /옳다 틀리다/ 해도 된다 하면 안 된다/ 착하다 나쁘다/ 가 아니라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막을 수 있다 없다/ 이런 방법이 있다/ 이렇게 하면 좋겠다/ 같은 의견을 선호합니다.

예를 들면,


의견

  1. yesamo10 처럼 기금을 보팅 풀로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2. 악용 사례를 다운 보팅으로 막을 수 있다.
  3. 지금의 다운보팅은 참여도가 낮기 때문에 다운보팅을 활성화하면 좋겠다.
  4. 증인들이 어뷰징을 관리해 주면 좋겠다.

방안

  1. 다운보팅의 보팅파워 소모를 절반으로 해서 다운보팅을 활성화하는 방안.
  2. 증인투표를 해야 보팅파워 사용을 가능하도록 하고, 증인 투표를 3개월마다 시행하고 증인의 활동내역과 공약을 공개해 증인투표 시스템을 활성화 하는 방안.
  3. 어뷰징 관리를 공약으로 하는 증인들에게 투표하여 어뷰징을 억제하는 방안.

이런 식으로 의견을 나누고 싶네요.
편을 가르고 서로 싸우기 보다는 토론을 통해 방법을 찾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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