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이 한 해가 또 가는구나하고 넘기기엔
좀 벅찬 새 해입니다
나이에서 앞자리가 바뀌기 때문인데요.
서른이 될 때는 청춘이 끝난다는 생각에
며칠간 허망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번 마흔은 인생이 반쯤 왔구나하는 마음에
많은 것을 반추해 보게 됩니다.
이룬것도 없이 나이만 먹은게 아닌 가 싶으면서도
살아갈 날 중 지금이 가장 젊을 때라는 마음가짐으로
고치고자 합니다.
남자는 40대가 가장 찬란하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는데
찬란하지는 못해도 적어도 비루하게 살 지는 말아야 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가정이 있고 자녀가 둘이 있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게 건강일텐데 올 해는 무슨 운동이든 꼭 해야겠습니다.
이번에 마흔이 되시는 79년생 분들 모두
축하와 여태까지 수고하셨다는 박수를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