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들 하랑이를 키우는 @heeingu입니다 :)
오늘의 하랑이 관찰 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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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7
내가 스마트폰을 들고 좀만 뭐 한다 싶으면 현관으로 간다. 피신하는건가? 아니면 시위하는 건가? 봐달라고 나름의 방법을 찾은 것 같다. 애정을 참 많이 갈구하는 아이다.
엎드려를 가르친 이후부턴 이제 자주 엎드려 있는다. 집안에서 조금만 돌아다녀도 제 자리를 벗어나고 졸졸졸 따라다는데 멈춘다 싶으면 엎드린다. 강아지는 주인이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반복하는데 하랑이는 엎드리는 행동 하나를 찾은 것이다. 귀여우면서도 짠하다.
분리불안이 없을 때도 있고 있을 때도 있다. 오늘 오전에 나오는데 또 엄청난 분리불안... 끙... 온동네 떠나가라 울어댄다. 하.. ㅠ 아침에 앉아있는게 너무 예뻐서 좀 예뻐해줘서 더 그런가 싶다. 우리 애기 분리불안은 언제쯤 사라지려나. 오늘도 집에 늦게 들어갈텐데 안쓰럽기도 하고... ㅠㅠ 사실 하루종일 혼자 있는 강아지 생각하면 많이 안쓰럽다. 그래도 적응해줬으면 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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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푸들 하랑이
- 나이 대략 1살 추정 - 아직은 세상이 무섭지만 앞으로 씩씩해질 새침한 아들램 - 롱롱롱다리 하랑 - #사지말고입양하세요 - _혹시라도 길에서 만나면 인사하자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