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차로 마음안정하며 스팀잇 활동 시작!

By @hael273/14/2018kr-newbie

안녕하세요~
스팀잇 뉴비 @hael27입니다.

3월 초 가입인사 이후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막막함이 앞선탓에 이제서야 글을 써보네요.

기존에 있던 SNS와는 많이 달라 보여서 살짝 떨리기까지 합니다.
제가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아니고, 무언가 전문적인 지식이 풍부한 것도 아니지만
평범한 일상을 이야기하고 다른 스티미언 분들과도 소통하면서 지내고 싶은 것은 진심입니다.
그래서 한 번 부딪치며 해보자는 마음으로 제 나름의 소통을 문을 열고자 합니다.

주저리가 길어지네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차를 즐겨마시는데요, 솔직히 전에는 차를 잘 몰랐습니다. 그냥 있으면 마시는 정도였지요.
하지만 육아를 하면서 나만의 탈출구?가 필요했습니다.
그때 마주하게 된 것이 바로 차tea였어요.
아이가 낮잠을 자거나 저녁에 힘들 때 차 한 잔을 마시면, 비록 몇 분 동안의 티타임이지만 그 순간이 그렇게 소중하더군요. 이런 계기로 차tea에 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알아가는 단계지만 차를 하나씩 알아가는 기쁨도 있고, 차 맛도 알아가는것이 좋아 이제는 하루에 한 잔씩은 꼭 마시려 하네요.

오늘도 아이가 낮잠을 자는 동안에 저만의 매화차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꽃을 강조하면 매화나무이고, 열매를 강조하면 매실나무라지요.
소식을 듣자 하니 이번 주에 매화축제가 시작이라고 하던데,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은 정말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는 대신 매화차를 마시며 향이라도 즐겨보렵니다.ㅎㅎ

매화꽃 매화나무 매화차 쌍계명가3.jpg

한 김 식힌 물을 따르고 2~3분 정도 기다림이 있은 후, 잔에 따르니 미색의 맑은 수색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진하지 않은 은은한 매화차의 향이 퍼지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맛은 블렌딩이 된 차이기에 처음에는 녹차와 현미의 구수한 맛이 나지만 끝맛은 매화의 달큰한 맛이 점점 올라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 달달한 맛이 은근히 오래갑니다.
매화차가 단맛이 난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매화꽃 매화나무 매화차 쌍계명가2.jpg

아! 재료를 보여드릴게요~
녹차와 현미 그리고 매화가 블렌딩된 티백이지만 재료가 궁금하여 뜯어보았습니다.
녹차가 많이 보이긴 해도 불긋불긋한 매화도 볼 수 있습니다.
향은 녹차베이스라 그런지 녹차향이 나는데, 오묘하게 달달한 향이 섞여있어 달달한 녹차향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듯합니다.

매화차는 처음 마셔봤는데 달달한 맛이 너무 좋아서 요즘 같은 봄날에 자주 마실것 같네요.
오늘은 블렌딩된 매화차를 마셨지만 다음에는 매화 100%인 차를 한 번 마셔 봐야 겠습니다.

앞으로 차tea시음기를 많이 쓸 예정인데요, 어디까지나 저는 전문적인 티마스터는 아니기에 지극히 개인적인 제 생각을 담아 작성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스티미언분들 모두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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