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진



어느날 별로 친하지도 않는 동창이 고양이 분양 받으러간단다. 내가 키운경험이 있어서 이것저것 물어본다. 근데 그놈은 강아지를 두번이나 파양했던놈...고양이 키울때 중요한 정보들 알려주고 꼭 평생키울생각하고 분양 받으라고했다.
그리고 분양받고 sns, 카톡 사진 올리고 잘키우는것같았다. 1주 지나고 같이 지내는 친구한테 들어보니 이 친구도 따라서 2마리나 분양받음.
이 생각없고 책임감도 없는 친구들이 3마리나 키우는데 일도하랴 애인만나랴 술먹고 다니느라 사료만 주고 방치만 하더라...
대짜는 당시 한달도 안된 아깽이인데 알갱이 큰사료를 주고있엇더라..사료를안먹는다고 사람먹는거 주고하더라. 지들 말론 사람먹는걸 좋아한다고(사료를 씹을수가 없으니 배고파서 먹는거지ㅡㅡ)
2주뒤에는 나보고 키워달란다...진짜 분노가 치밈
가보니 화장실은 모래한포대를 다부어놓고 한번도 치워주지않았음ㅡㅡ 그래놓고 나보고는 화장실 못가린다고 대려가라함..지 휴가도 가야된다면서 댈수 있는 핑계는 다 대고 지가 피해자임..
애들이 나를보니 피하고 숨고 그럼ㅜㅜ 휴
난 다시 고양이 키우지 않으려고했는데..(과거 범백 바이러스로 7마리를 동시에 잃었음)
애들 보니까 너무 맘 아파서 바로 대리고왔음.
내가 분명 우리가족들이 허락안한다고 했는데
내가 분가까지 함.

지금 6개월이 지나고 접종도 시키고 회색냥이는 (이름이 대짜) 중성화도 함. 애들이 애교도 진짜많고 나만 졸졸 따라다님 ㅋㅋ 너무 행복해 나랑 평생 살자♥
아래 사진은 애들 대려오고 얼마 안됬을때


애들이 너무 말라있었는데 저게 조금 찐거
지금은 다들 돼지처럼 살찌고 건강함^^
고양이는 역시 사고를 쳐야 고양이 임
장농위에 올라가서 저 시계 망가뜨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