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암호화폐,블록체인 그 누가 시대를 거스릴것인가?

By @goolumm2/22/2018kr
올 연초에 "비트코인 거품 확 빠진다. 내기해도 좋다" 고 했던 최흥식 금감원장이 "규제 강화가 아니라 정상적인 거래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2월22일자 헤럴드코리아 인터넷 판에 의하면 "비트코인 시장이 정부방침에 따라 급격히 요동침에 따라 투자자들은 정부의 다음 목소리를 주시해야 하는 형편이다." 라고 했는데, 마치 정부가 비트코인 작전세력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다. 불과 한달전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가상화폐거래소 폐쇄까지 언급하면서 빠지기 시작한 비트코인은 금융위원장, 기획재정부장관, 국무총리 등 정부 고위 정책 당사자들이 한목소리로 규제를 외치면서 최고점 2400만원대에서 700만원대까지 폭락하기 까지 하였다.

가상계좌 발급이 중단되고 이후 실명제를 통한 거래만 허용하고 있으나 정부의 부정적인 시각과 애모모호한 태도로 인해 은행에서 실명계좌 발급이 지지부진하면서 정상적인 거래 활동이 위축되어 있는것 같다.
그러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경제 생태계가 구축되어 가고 있는 시대의 흐름을 정부 당국자가 아닌 우리 일반 국민들이 먼저 느끼고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있는 듯 하다.
1년 전쯤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이란 것을 처음 접했을때 나는 뭔가 한대 얻어 맞은듯 한 충격을 받았다. 이런 것도 있었구나 내가 왜 이걸 몰랐지? 비트코인에 대해 조금씩 공부를 하면서 점점 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지금의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의 가격이 적정하다. 또는 적정하지 않다. 라고 말 할 수는 없다. 분명 투기적인 요소가 강한 것도 사실이며 언제 지금보다 가격이 훨씬 더 떨어질지도 모른다. 아니면 훨씬 더 오를지도, 그러나 블록체인을 활용한 새로운 경제활동 영역은 무한히 커질 것이며 암호화폐는 그것을 구동하는 매개체, 도구로써 발전해 나갈 것이다. 마치 자동차가 휘발유가 없으면 갈 수 없듯이.
전세계적으로 ICO(가상화폐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를 금지하는 나라는 중국과 우리나라 밖에 없다고 하는데, 시대의 흐름을 보는 우리 정부의 단세포적인 마인드에 절망감이 들 뿐이다. 우리나라의 기업이나,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는 스타트업에서는 ICO를 통한 자금조달이 막히니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장되거나 에스토니아 일본 스위스 같은 해외로 나가서 창업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고 한다. 이제라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을 거역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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