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

By @goodspring12/10/2018kr-steem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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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바람이 곱게 빗어넘긴 하늘,
내게서 비롯된 따뜻한 입김이 허공을 맴돌다
하얗게 부서지는 틈으로 너를 바라본다.

혹독할 수록 아름다운 너의 민낯
부끄러운 듯, 민망한 듯 구름 뒤에 숨어 빼꼼 내다본다.

이제 가면 언제 오나
나, 너, 그리고 우리

https://steemit.com/kr/@ioioioioi/5gnqew-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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