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1 뉴비가 느끼는 스팀잇

By @funnydony2/26/2018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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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전히 뉴비 도니입니다.
다들 월요일 잘 보내고 오셨는지요??
그래도 이번주는 목요일이 휴일이라 기운이 나는 월요일 이였습니다.
오늘은 뉴비가 느끼는 스팀잇에 관하여 일기를 쓰고 싶어서 글을 쓸려고 합니다.
두서없는 글 미리 죄송합니다 ㅋㅋㅋ

돈 벌려고 시작

사실 저는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돈을 벌려고 스팀잇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쉽고 빠르게 갈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 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스팀잇 생태계를 오히려 어지럽힐 수도 있다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의 이득과 스팀잇의 질서 중 반복되는 고민중에 있습니다.
(저 하나 움직인다고 크게 변하는 건 없겠지만 모두가 나하나인데라는 마음이면 생태계가 흔들리겠죠??)

뜻 밖의 따스함

돈만 보고 시작한 sns였지만 스팀잇은 여태껏 느끼지 못한 따뜻한 온라인 공간이였습니다.
또한 스타트업이라서 그런지 능력 좋으신 분들이 너무 많고
열정 ! 정말 이 열정! 이 넘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많이 느낍니다.
저 또한 이 열정의 굴레에 맞물려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낍니다.
(마치 공부는 안해도 시험기간에 자리 빽빽한 도서관안에 앉아 잇는 느낌)

고래와 플랑크톤

하지만 고래 한명의 따스함과 플랑크톤 백명의 따스함이
금액적(말하자면 보팅금액)으로 따지자면 거의 비슷하다는게 의아합니다.
처음에 막 시작할 때 이런 글을 봤습니다. 고래가 좋아할만한 글을 써야한다. 그래야 수익이 높다.
네 맞습니다. 저도 고래님에게 보팅을 받아봤는데 10달러가 넘게 찍혀버리더라고요.
제가 여태 쓴 글 다합친 수익이랑 비슷한 정도입니다.
10달러 보팅받을 때 기분이 좋다가도 한편으로는 굉장히 씁쓸하더라구요.
제가 여태 쓰면서 받은 보팅과 댓글들이 너무 감사했는데 그 가치가 한번의 보팅과 흡사하다?
스팀잇이 좋은 글은 추천을 받아 높은 수익을 받을 수 있게 시스템화 되어 있는데
지금 현 상황은 그냥 고래가 추천하는 글이 좋은 글이 되는 현실에
개선이 어떻게든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애정

스팀잇을 하시는 분 대부분은 스팀잇 세계에 굉장히 긍정적이고 애정이 있습니다.
보통은 자기가 속한 단체나 커뮤니티를 욕하는 것만 봐온 저로써는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스팀잇을 알아가는 것이 즐겁고
스팀잇이 잘 됬으면 하는 마음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스팀잇을 시작한지 약 10일정도 된 뉴비가 느낀 점들인데
뭔 10일 된 놈이 느낄게 있냐 하겠지만
이건 나중에 제가 볼 비망록이자 오래된 유저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볼만 문제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다들 월요일 고생하셨고 즐거운 저녁 되셨으면 합니다.
내일 또 봐요 :) 바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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