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 중고 거래시 가급적 피해야 할 라인업

By @fubby6/21/2017kr

요즘 맥북 많이 구매하시는데, 적합한 중고 모델을 고르기 힘드시죠? 제가 그래서 가급적이면 피해야 할 라인업을 정리했습니다.

1. 맥북프로 논레티나(2011~2012)

논레티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지 않은 모델을 말합니다.
위 모델은 라데온 외장 그래픽 카드 이슈(HD 6490M, HD 6750M, HD 6770M)가 있으며 한마디로 운이 좋지 않으면 언제라도 고장날 수 있는 시한폭탄입니다.
2011년 Early 17인치를 40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사용하다가 그래픽 관련 문제로 총 3회나 새로운 메인보드로 교체를 받았다가 결국에는 저렴한 값에 방출하였습니다.
강제로 내장그래픽으로 변환할 수 있는 gfxCardStatus라는 걸 사용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그러기엔 HD Graphics 3000의 성능은 너무 심하죠..
a.png

2. 구매한지 3년이 지났고 코팅이 벗겨질 가능성이 있는 맥북프로 레티나(2012~2015)

2012~2015년도 맥북프로 레티나는 코팅벗겨짐 이슈가 있으며 해당 이슈는 구매일 3년안에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나(상판 전체 교환) 3년이 지난 경우는 2017년 10월 16일 까지만 수리가 가능합니다.(구매일이 2015년 3월이라면 2018년 3월까지 가능하고 2012년 2월일 경우는 올해 10월 16일까지 가능합니다.)
2015년도 13인치 얼리 모델을 사용하다가 벗겨짐 증상이 나타나서 일산 유베이스에서 교체를 받았습니다.
b.jpeg

3. 방전된 배터리의 맥북프로

방전이 되었고 그냥 어댑터로 연결하여 쓰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충전가능한 배터리가 맥북에 없는 경우 CPU가 강제로 쓰로틀링이 걸려 컴퓨터 속도가 많이 느려지게 됩니다. 그럼 결국 배터리를 추가 구매해야 합니다.(10~20만원 추가비용 발생, 물론 이베이나 알리발 5만원대도 있습니다.)

c.jpeg

4. 2010년 맥북프로

2010 맥북프로는 클럭은 높지만 아란데일(Arrandale)의 한계로 인해 이후 세대(샌디브릿지)보다 속도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특히 컴퓨팅 파워에서 중요한 CPU는 거의 모든 수치가 2배입니다. 코어 2에서 4, 쓰레드 4에서 8, L3 캐쉬도 3 or 4MB/s에서 6 or 8MB/s 2배, 시스템 버스도 2.5 GT/s에서 5 GT/s 2배차이가 납니다.
메모리도 1,066Mhz에서 1,333으로 거의 모든 전반적인 속도가 개선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더군다나 내부 입출력 단자인 SATA 또한 2에서 3으로 획기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일단 위 모델을 피하면 사실 수 있는 모델이 한정적인데요.

각 모델이 엄청나게 저렴하게 나올경우에는 개인의 용도에 알맞게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초보자분께서 꼭 피해야 할 목록을 적어 놓았으니 참고해주세요. :)

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