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철이 돌아왔네요.

By @flyhigh01038/6/2018bu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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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산지에서 옥수수를 보내주셨어요. ㅋㅋㅋ 제가 또 옥수수 귀신이라서~~ 60자루를 한방에 보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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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마다 하는 작업이예요. 산지에서 대량 주문을 하고 쪄서 냉동실에 보관해서 먹고 싶을 때마다 다시 쪄서 먹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옥수수철이 돌아왔네요. 한창 더울 때 택배로 와서 그런지 옥수수가 뜨거워져서 왔네요. 그러면 맛이 좀 떨어지지만... 어쩌겠어요~~~ 바로 꺽어서 보내주시는 것으로 만족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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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벗긴 껍질양이 옥수수 포대만큼이예요. 50L 쓰레기 봉투 한가득이더라구요. 그럼 이제 60자루를 삶는 일만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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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때 소금이랑 설탕을 넣으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그냥 물만 넣고 삶아요. 바로 꺽은 옥수수가 맛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어요. 60자루를 삶자니 이틀이 걸렸어요. ㅋㅋㅋ 날도 더운데 집안이 찜통이 되었다능... ㅜㅠ

역시 받자마자 삶은 옥수수에서는 옥수수향이 살아있어요~~~ 당분간 저녁 한끼는 옥수수!!!!! 이렇게 먹다가 한달도 되지 않아 냉동실 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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