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시간만에 먹는 끼니

By @flaneur1000098/2/2017kr

저는 보통 아침을 잘 안먹습니다.
아침에 밥먹을 시간에 좀 더 자자는 주의기도 하고
배고프지 않을 때 먹는걸 그다지 좋아하진 않습니다.
..엄청 허기졌을 때 폭식!!을 좋아하죠 ㅠㅠ;;;안좋은건데 말이죠 ㅋㅋㅋㅋ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침은 건너뛰고...점심은 회사에서 먹고
저녁은 집에서 주로 먹는 편인데
어제는 집 알아보러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때가 늦어서 저녁도 못먹었습니다 ㅠㅠ
집 알아본 곳이 친구 사는 곳 근처라 간단히 뭐라도 먹을까 했는데
ㅠㅠ친구가 밥도 먹고 맥주도 한잔했더니 개피곤모드라고 안나온....(부들부들....ㅡㅡ^)

동네가서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동네로 돌아왔는데
이미 10시가 넘어서 문 연 식당이 없더라구요;;;분식집 한 곳...
너무 힘들어서 입맛도 없는데 김밥이나 먹기도 그래서
결국 집으로 돌아왔고 그냥 잠이 들어버렸네요 ㅠㅠ

위에서 얘기했듯 아침은 또 잘 안먹다보니
자연스럽게(?) 거르고 점심때가 됐는데
근처에 방이 하나 나와서 그걸 보러 가느라 또 끼니를 놓쳤습니다 ㅠㅠ
끝나고 오니 딱 점심시간이 끝났더군요;;;;;;;;;;;;
이로서 24시간 굶기가 완성되고....

일하느라 뭐 먹기도 힘들고...군것질도 안하는 편이다보니
퇴근 때까지 아무것도 못먹었습니다.
기운이 빠진다는게 어떤건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뭔가 뱃살이 들어간 거 같아서 기분은 나름 좋았던(?????)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도 들어갔었습니다!!!!....뭘 처묵하기 전.까.지.는.요....흠흠

그렇게 굶은지 30시간이 지난 후....


뱃살과 영혼의 친구 치맥을 소환했습니다!!ㅋㅋㅋㅋ
배가 고파서 닭모래집도 같이!!ㅋㅋㅋㅋㅋ
보통 반마리면 충분한데 닭모래집도 같이 먹으니
맥주를 다 못마셨습니다. 보통 4캔은 먹는데...
3캔밖에 못먹는...있을 수 없는 일을 저질러 버렸습니다 ㅠㅠ...??ㅋㅋㅋㅋ

사실 어제도 집 알아본다고 지하철을 왕복 2시간을 넘게 왔다갔다하고
그 뿐만 아니라 그동안 계속 집 보러 다닌다고 스트레스에 고생에
너무 힘들었어서 제 자신..아니 제 뱃살에게 선물을 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고나니 몸에 힘도 쭉 빠지고...;;;노곤해지네요 ㅋㅋㅋ
간만에 스팀잇 왔는데 ㅠㅠ
금방 자러 갈 듯 합니다.
여러분도 오늘 날씨도 덥고 낮엔 뜬금없이 천둥번개 엄청 쳤는데;;
오늘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2일...남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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