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는 이미 봄 2 (증권주를 더 사자)

By @extracold2/8/2018kr

'여의도는 이미 봄' 이라는 글을 쓴 이후로 증권주의 주가가 매일 하락한 것 같습니다. 특히 요몇일간 증시에 조정이 있었고, 이에 따라 증권주도 많이 빠진 것 같습니다. ㅜㅜㅜ

하지만 아직까지 증권주를 정리할만한 시그널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증시 조정동안 거래대금은 크게 변함이 없었습니다. 개인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이 12조 내외로 반복하고 있습니다.

2월 6일에 증권업 코퍼레이트 데이에 참가했던 미래대우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4분기의 위탁매매 수수료가 타분기대비 적게는 16%, 많게는 42% 까지 증가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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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1분기의 개인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4분기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미래대우 자료의 11.6조는 외국인, 기관, 개인 모두를 포함한 시장 전체의 거래대금인데 반해, 제가 앞서 말씀드린 12조는 개인의 거래대금입니다. 즉, 시장 전체로는 18조 내외의 일평균 거래대금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추세로 간다면 1분기 브로커리지 수익은 작년 4분기대비 30% 이상 더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용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신용대출은 보통 금리가 7~8%대로 매우 높은 편이고 대형 증권사는 자기자본의 60% 내외를, 소형증권사는 더 많은 비중을 신용 대출 pool로 관리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저는 신한금융투자를 이용하는데, 신용한도가 꽉 차서 당분간 신규로 이용이 힘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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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자본이 3.2조 정도 되는데 신용과 대출 한도가 꽉 찼다면... 적어도 1.9조 정도가 신용, 대출을 사용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래에셋은 4.5조가 신용대출 pool 이라고 하는데 그게 꽉 찼다고 하고, 키움도 신용대출을 늘리기 위해 5천억 증자를 추진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불확실성에 두려운 마음도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세계 경제가 점차 좋아진다는 것을 생각해봤을 때 최근의 변동은 싸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하며, 특히 증권주의 비중을 늘릴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증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증권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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