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하정우 곱창, 포대포 곱창

By @eunyx9/2/2018tast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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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과 허름한 건물, 낡은 간판만으로도 한자리에서 얼마나 오래 영업을 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내부에 선술집 원통형 식탁이 7개 있고, 코딱지만한 방에 식탁이 하나 있는 작은 식당입니다.

노량진 하정우 곱창으로 유명한 집으로 예약을 하지 않으면 길게 줄을 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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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구이 4인분, 대창구이 1인분, 막창구이 1인분.
추가 주문을 할 수 없다고 하여 먹어보지도 않고 주문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유명세를 믿고 조금 많이 시켰습니다.

막창과 대창은 보통의 맛이었지만, 곱창은 그야말로 환상이었습니다.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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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나오는 된장찌개. 맛은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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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셀프고 일요일엔 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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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하정우 곱창이라 불리게 된 메거진 [In Style] 2006년 11월의 인터뷰 기사 스크랩. 용서받지 못한 자를 찍을 당시 윤종빈 감독과 처음 왔다고 합니다. 신인 시절 술잔을 기울이며 영화를 논하던 꿈과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마지막 하정우 말이 인상 깊습니다.
10년 후의 이곳은 아무것도 변해 있지 않을 것 같다. 나 역시 배우로 남아 있을 테니까

식당은 유명한 맛집이 되어 그 자리에 그대로 있고,
하정우는 훌륭한 배우로 성장하여 우리들 곁에 있습니다.


맛집정보

원조 포대포 곱창 양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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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2동 장승배기로 139


[노량진 하정우 곱창, 포대포 곱창](https://kr.tasteem.io/post/15385)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저는 곱창 잘 못 먹어요](https://kr.tasteem.io/event/104)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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