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반지 찾아 헤매인 날

By @emmaa3/9/2018kr

안녕하세요.. 엠마에요. ^-^

봄이 오려고 그러는걸까요??
집안 곳곳이 무겁게 보이네요.
미니멀라이프가 유행인 요즈음
저는 너무 많은 것을 집에 쌓아 두고 있는 느낌이에요.
^-^
정리를 하겠다고 마음 먹고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오늘은 아침부터 찔끔찔끔 정리를 했어요.
그런데.. 정리를 하다 보니까
있어야 할 곳에 아이들 돌반지통들이 없는거에요.

오전 내도록~~~ 온집안을 뒤집어 봤어요.
없어요. !!!!!!!
^-^ 이때 저의 성격이 살짝 나와요.
없으면 없는가보다 해요..😉

마침 시간을 보니 점심시간이네요.
신경이 곧두서니 배가 더~ 고픈것 같아요.

라면에 치즈를 얹어 먹으면서 생각을 해요.

'도대체 어디다 두었지?'
'아이아빠가 다른곳에 치웠나?'
물어 보니 아니라고 하네요.
'장판 공사할 때 아저씨들이??'
'아이들이 놀다가 꺼내어 봤나?'등등등
별의별 생각을 다 했지만.. 다 현질적이 않아요.

가장 현실적이고, 정확한 사실은
"내"가 범인이에요.

점심을 먹고 또 한번 찾아 봐요.
사실 안찾을건데..
아이아빠한테 물어봐서..
잃어버린걸 틀켰으니 찾아 놔야할것 같아요. ㅋㅋ

구석진부분을 찾아 보는데..
아~~~~ 먼지들~~~먼지덩어리들~~
ㅠㅠ 좀 치우고 산다고 자부하는데.. 엉망이네요.

없어요!!!!!
생각 없이 더 찾는 것은 의미가 없지요!!!
믹스커피한잔으로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기억저편에서 겨우 끄집어 내어 돌반지통을 찾았어요.
그대로 놓아 두었으면 될 것을...
굳이 잘 챙겨둔다고 꽁꽁 숨겨 두었다.
하루종일 고생을 했네요.
다시 보니 반가운 돌반지통이네요.. ^^

오늘은 너무 허무하게 하루가 지나갔어요. 😭
스팀잇 이웃님들 찾아 갈 시간도 없네요.
아이들 올 시간이라 후딱 간식을 준비하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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