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업무 : 식사 담당

By @emmaa2/27/2018kr

안녕하세요. 엠마에요.😃.

봄방학으로 아이들은 늘 집에서
박쫙박짝복짝하게 지내고 있는 요즈음이에요.
심심하다고 끝없이 이야기 하지만..
하루는 심심한 듯 무심히 금방 지나가 버려요.

아이들의 방학으로 저의 아침도 늦어지고 있지요
느즈막히 일어난 아침은 식빵만한게 없어요 😋
(사실 이정도 양이면 **"간식"**인데 말이죠. )

아이들의 삼시세끼를 챙기고 있는 요즈음은
부엌에서 하루를 다 보내는 느낌이에요.
하루내도록 북적뽁짝 만들어 내는데
막상 먹으려고 밥상을 차려내면 먹을게 마땅찮은건 왜인지?

삶은 브로콜리와 기름에 볶은 마늘을 같이 버물버물
소금간을 조금 세게 하면 짭짤하게 맛나요.

삶은 브로콜리 몇개 남겨 두었다
소세지볶음에 같이 버무렸어요.
(이 반찬 하나면 아이들 밥 한끼 해결할 수 있지요. )

깻잎은 잘 씻어, 양념장에 하나하나 재어 두었다
냄비 뚜껑 닫고 팔팔 끓여서 먹었어요.
살짝 쪄 내면 아이들도 깻잎을 잘 먹더라구요.
(수고롭더라도 아이들이 먹으니 하게 되는 반찬이에요. )

정구지는 한단 사면...
"다먹기" 미션을 하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꼭 찌짐을 하게 되네요.
정구지 한단 다 먹기 쉽지 않아요.😇

황태무국을 즐겨 먹는데..
반찬이 너무 없어 고추장 양념에 졸여 낸 황태고추장무침이에요.
고추장에 설탕을 듬뿍 넣었더니 달달하니 맛있어요.

마트에 가서 장을 보면 100,000원은 후울쩍 넘겨 장을 봐오기도 하고,
부엌에서 뽁짝거리며 음식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왜 !!!???
냉장고 문을 열면 먹을게 마땅찮을걸까요?

항상 마음은 스팀잇을 하고 싶지만..
요즈음은 저의 주업무인 "두아이"가 늘 붙어 있어서
시간이 많지 않으네요.

그동안 서로의 이야기에 댓글로 소통해 주셨던 이웃분들은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많이 찾아 가지 못해 못내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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