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티입니다:)
강릉여행 갔다가 들린 옆 동네 정동진. 정동진은 왠지 먹거리가 한정된 느낌이 드는 것은 저뿐인가요~ 친구가 네일로 여행했었던 당시 일출을 보기위해 벌벌 떨며 기다렸었는데, 언 몸을 녹여준 고마운 추억이 깃든 이곳을 이번에는 함께 방문했어요. 덕분에 메뉴를 고민할 필요가 없었답니다.
‘초당순두부’
속초여행 때 초당순두부 2개 시켰다가 왕대접에 끝도 없이 두부만 먹다 나온 기억 때문에 이번에는 각자 다른 메뉴를 시키자고 했어요. ‘매운해물어묵탕, 초당순두부, 메밀전’이 함께 나오는 세트 메뉴 등장! 보들보들한 초당순두부 말 안해도 느껴지시죠~? 매운해물어묵탕은 빨갛게 양념된 것이 아니라 맑은 국에 청양고추로 살짝 칼칼하게만 간이 되어 있어서 제스타일이에요. 얇은 메밀전에 아삭아삭 배추까지 너무 맛있는 한끼였습니다:) 특히 먹스팀에서 자주 언급하지만 이곳의 친절한 사장님들 덕분에 더더더 따뜻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먹을 수 있었어요. 바로바로 이곳의 이름은~!
‘썬한식’
-주소: 강원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167 -영업시간: 평일 07:00 - 20:00 / 주말 05:30 - 20:00 / 연중무휴(※해물전복칼국수, 두부꽃게전골, 순두부전골, 불고기전골, 황태해장국, 돌솥비빔밥, 파전, 모 두부 등 메뉴가 다양하니 참고하세요.)

‘떡국’이에게 돌을 던지지마세요!
가게 앞에는 ‘떡국’이가 있는데 이름부터 너무 귀엽죠~ 이렇게 예쁜 떡국이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이 있는지‘떡국이에게 돌을 던지지 마세요. 떡국이 머리 절대 만지지 마세요. 와~앙!’ 이라고 적혀있어요. 말 못하는 동물들을 학대하는 사람은 벌 받을 거에요. 또 ‘강형욱’ 훈련사가 남의 반려동물을 예쁘다고 만지면 지나가는 사람이 내 아이가 이쁘다고 갑자기 몸을 만지는 것과 같은 것이라는 말이 함께 떠오르는데요. 물론 떡국이도 정말 싫은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