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되자 마자 폭염주의보가 뜹니다.
더운 날씨에 집주면을 산책하는데 때 이른 코스모스가 피었습니다. 다른 곳은 아직 안 핀 것을 보면 어서 꽃을 피우고 싶었나 봅니가.
코스모스를 보면 여러 상념들이 떠오릅니다. 선거철이라 온 세상이 시끌 시끌 할 때 피어서 제대로 안식도 못할 것인데 하는 생각, 남들 보다 일찍 나와서 무엇을 얻을려고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 등등... 여러가지가 겹친다.
그래도 반갑다. 더위가 시작 할 때 선선한 가을을 기대하게 해 주어서 감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