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딜라이코입니다.
스팀잇도, 오픈채팅방도 연일 머리아픈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네요..
오가는 날카로운 말들이 무엇을 위한 것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안에는 결국 현 상황의 우려와 걱정, 그리고 더 나은 모습을 위한 의견들이더라구요.
말은 사람의 향기라고 하죠?
아무리 꽃이 예뻐도 향이 독하면 곁에 가까이 두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화려하지 않아도 향기가 좋으면 그 꽃을 방 안에 들여놓게 돼요.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선운사에는 “꽃을 꺾지 마세요”라던가,
“쓰레기를 버리지 마시오!”라는 팻말이 없습니다. 대신 이런 팻말이 있네요.
“아니 온 듯 다녀가소서…” 앞선 경고문보다 얼마나 은은하고 시적인 표현인지
‘아니 온 것처럼’ 다녀가려고 저절로 몸가짐을 조심하게 만듭니다.
같은 말도 독하게 내뱉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예쁘게 말하는 사람이 있죠.
우려와 걱정, 밝은 미래를 위한 이야기들
이왕이면 좋은 말로 할 수도 있겠죠?
집 안에 들여 놓고 싶은 향기로운 말로 오늘 하루 보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