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입성 가입인사 및 다짐

By @deadfire3/6/2018kr

 가입한지 2주가 넘었지만, 오늘에서야 글을 쓰게 되었다.

 꼼꼼한 성격때문에 이게 뭔지 어떻게 쓰는게 좋은 건지 이것저것 남들이 쓴 글이랑 관련 자료들을 읽어보느라 보팅은 몇번 했었지만, 글은 한참을 뜸들이다가 이 남들 다 퇴근하는 시간에 쓰고 있다. 

 나이를 먹다보니 점점 겁만 더 늘어나는 것 같다. 일단 쓰는게 중요할 것 같다.

 앞으로 계획은 다음 2가지에 대해서 글을 좀 써보고 싶다. 아니 쓰려고 노력할 것이다.

  • 블록체인의 기술적인 구조
    개발경력 20년이 넘다보니 어느새 본부장급이 되어버렸다. 사실 지금은 개발보다는 관리쪽이라고 봐야 옳다. 20년간 이런 저런 개발을 다 겪어보다 보니 웬만한 개발구조나 제품에 대해서는 심드렁했다.

    그럼나 블록체인은 달랐다. 최신 기술들은 아무래도 초급~중급 개발자들이 빠르게 습득하고 실력을 늘리기 좋은 구조지만, 블록체인은 기반 기술구조나 체계가 경력자들에게 유리한 면이 많았다.

    더구나 대부분의 글이나 책들이 모두 비지니스 관점이고, 개념적으로 설명하다보니 개발자가 보기에 대체 어떻게 그걸 구현했는지 기술적인 답이 너무 궁금한 경우도 많고, 잘못 설명한 내용도 많았다.

    그래서, 공부해가면서 정리도 할겸 써보려고 한다.


  • 회사일기

    회사생활만 20년이 넘었다. 개발자로서 뿐아니라 회사원으로서, 지금은 본부장급(본부 인원이 100명 좀 넘는다)으로서 많은 경험을 해왔다.

    신입사원부터 과장을 거쳐서 이자리에 와서보니 아~ 내가 대리 정도일 때 이런걸 알았으면 좋았을 걸!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그 얘기도 써보고 싶다. 물론 개똥철학(?)이거나 잔소리일 가능성도 매우 높다.

    생각도 정리할 겸,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자 내 자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쓰려고 노력하겠다.

 갑자기 선언적인 글이 되었지만, 나에게 당부하는 글이기도 하다.

 이상으로 가입인사겸 다짐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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