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꾸는 인생, 이루는 삶

By @cutelady11/14/2019s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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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꿈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그 많은 꿈을 모두 이루리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며 학업에 대한 끈을 놓지 못했습니다.
뚜렷한 목표가 있었던것은 아니지만 왜인지 대학원을 가고 싶었습니다.

오랜 비정규직 신분에서 정규직 발령을 받고 대학원을 진학하려다 딱 1년만 쉬었다하자며 늦춘것이 여직 시작을 못하였습니다.

그 동안 시도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추천받은 곳도 있었고, 선배가 소개해 준 교수님도 있었습니다.하지만 결정적으로 내가 왜 대학원을 가고 싶은지 스스로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선배들이 가는게 좋다고하니 가야 하는것인가? 학력 컴플렉스가 있는 것인가? 향후 어떤 꿈을 이루고 싶은 것인가? 어떤 것으로도 충분한 이유를 찾지 못해 매번 멈추었습니다.

나에게 집중하고 물어습니다.

넌 뭘 하고 싶니?
공부.
왜?
그냥 공부를 해 보면 내가 무얼 할 수 있을지,무얼 해야 할지 ,무얼 하고 싶은지 알 수 있을 것 같아.
그래? 그럼 무슨 공부를 할건데?
재밌는거^^

맞다! 재밌는 공부. 내가 원하는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예전 20살, 수험생때 꿈보다는 취업을 먼저 고려해야 했던 그 미련 때문인가.

재밌는 공부, 하고 싶은 공부...?
저는 망설임 없이 보건대학원에 대한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 한번 없이,조금은 무모한......

지난달에 대학원 입학지원서를 준비했고 어제 면접고사 관련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가슴이 간질간질, 따뜻하게 뜁니다.

그 동안 막연하게 꿈 꾸던 일을 이제 정확한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단번에 이루겠다는 욕심은 없습니다.
꿈을 목표로 설정하기까지 아주 오래 걸렸습니다.
이루는데 까지 조금 더디 걸려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단번에 되면 더 좋겠죠!ㅎ

간절한 마음으로 이렇게 한자한자 적었습니다.
마음속으로' 붙어라~~얍!' 하고 응원 부탁드립니다~ㅎㅎ

큐트레이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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