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비오는 날 생각나는 건 역시 술(?)

By @cocongari7/3/2017kr

비가 잠시 그쳤네요.
안녕하세요 :) @cocongari 입니다.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는데, 윗 지방에 있어서 그런지 실감은 안나요.

비가 너무 많이 내린 지역도, 여전히 해갈이 되지 않은 지역도 있다고 하는데
모두 행복하게 골고루 내려주면 좋겠어요.

비가 오니 역시 막걸리가 생각나네요. 최근에 마신 지평 생 막걸리. 달달하게 잘 마셨네요.
지평주조에서 전통 주조방식만 고수하여 만든 전통 민속막걸리라고 하는데 숙취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해요.
혼자 1통 다 마셨는데, 다음날 숙취는 없었던 기억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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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찜과 함께 먹었는데 맵삭한 해물찜, 오늘 딱 땡기네용~ (그러나 현실은 셀프 오뎅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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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모락모락 만두도 생각나요. 찐만두에 동동주 한 잔 ~ 샤악~ 마시고 싶은 나는...30대... 또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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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생각나니 최근에 마신 술들을 한 번 소개해드릴게요. (매일 술 마시는 줄...ㅠㅠ)
저는 소주파라 소주를 즐겨 마시지만...
요즘 나오는 소주는 너무 달아서 안타까워요 ㅠㅠ (응? ㅎㅎㅎ)

그래도 가끔 마시게 되는 소주.
요즘 옛날 상표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한 대선소주. 아부지랑 한잔~ ㅎㅎ
지난 번 부산 내려갔을 때 사직동 차씨네아구찜에서 마셨지용 :)
저는 아구찜을 넘나 좋아하는데, 요 집 괜찮은 편이니 가까우시면 한 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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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 유명한 한라산.
연남동 미유키에서 생선구이와 한 잔 했는데, 사실 아스파탐이 들어있지 않은 소주가 없는 관계로
그나마 괜찮은 한라산으로 선택했어요.
한라산은 도수가 높은 것이 맛이 더 괜찮더라구요.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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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만 2번 마신 산사춘.
대학교 시절 소백산맥으로 만들어 마셨었는데, 지금은 단독으로~
이상하게 백세주 느낌이 나더라구요.
깔끔하고 향이 좋아서... 무엇보다 이름이 상큼해서 선택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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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 수 없는 사케
회식 장소와 술은 제가 100% 선택하는지라 (팀원이 4명인데 제가 막내면서 술도 ㅠㅠ 거의 저 혼자 마셔서 ㅠㅠ)
이 날은 일식 주점으로 갔었죠. 이 날도 비가 왔던것 같네요.
마쯔리텐구. 할인해줘서 마셨고... 특별한 것 없는 무난한 사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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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맥주를 즐겨마시지 않는 편이었는데, 자취를 하면서 혼술이 땡길 때 맥주만큼 만만한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냉장고 가득...(까진 아니고 ㅋㅋㅋ 한칸 정도) 맥주를 쟁겨놓았어요. 요즘 홈플러스에서 세계맥주를 할인판매하고 있어서 부담도 적고~

밤에 작은 캔 한잔씩 마시기. 왠지 혼술의 여왕이 된 듯...ㅠㅠ
아사히 드라이 블랙. 100% 제 취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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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마신 크롬바커 필스
독일 필스너 맥주로 목을 타고 넘어가기 전 쓴 맛이 혀에 남는 맛이 독특했어요.
첫맛은 부드럽고 향이 좋아 매력적인 맥주였지만 한 번 마셨으니 다시 선택하진 않을 것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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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피가 술이 될 정도로 마셨는데,
지금은 술이 저의 취미생활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조금씩 즐기며 마시고 있답니다.

가끔 저의 즐거운 혼술소식 전해드릴게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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