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운의 생활 속 사자성어 유비무환[有備無患]

By @cjsdns3/17/2018kr

천운의 생활 속 사자성어 유비무환[有備無患]/@cjsdns

안녕하세요.
오늘은 천운의 생활 속 사자성어 서른여덟 번째로 유비무환 [有備無患]을 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有備無患
有 있을 유
備 갖출 비
無 없을 무
患 근심 환

의미[意味]:미리 준비해두면 근심이 없음을 이르는 말

안녕하세요.
삼월도 중순을 넘어 완연한 봄기운을 여기저기서 느끼게 됩니다. 차분히 내려주던 봄비는 겨울에 내렸던 잔설마저 모두 녹여내었습니다. 이번 비로 봄은 더욱 잰걸음으로 달려올 것 같은데 계절은 봄이 왔어도 봄이 아닌 곳이 오히려 더욱 얼어붙는 곳이 있으니 근심이 생기는 분들이 한둘이 아닐 듯싶습니다. 저역시도 그 틀에서 보면 자유롭지 않으니 오늘 올리는 천운의 생활 속 사자성어에서는 계절을 역행해서 올지도 모르는 암호화폐 나라의 겨울을 대비해서 준비를 하자는 의미에서 유비무환[有備無患]을 머리에 이고 아니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면서 들고 나왔습니다.

그냥 들고 나오면 많은 분들이 보기 어려우니 머리에 이고 나올까 했는데 그것도 멀리 서는 잘 안 보일듯해서 양손으로 번쩍 들고 나왔으니 많은 분들이 보시고 나름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사에 미리 준비를 해서 손해 보는 경우는 없다는 것이 만고의 진리이니 저역시도 준비 철저히 해야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언제인가부터 세상에 느닷없이 비트코인이라고 하는 눈에도 보이지 않는 돈이 나와 굴러다니더니 비슷 한 놈들이 우후죽순처럼 나타나서는 나 도돈 너도 돈 하면서 큰소리를 치는데 뭘 믿고 그리 까불어했더니 어 우리 백은 블럭체인이라는거야 날 건드리기만 해봐 그냥 체인으로 묶어 버리던지 아님 니 만행을 영원히 박제해 놓을 거야 역사의 반역자로 후세에 전해 질 거야 그런데 네가 고치고 싶어도 못 고쳐 위변조가 안되거든 합니다.

이렇게 나오니 처음에는 누구든지 별 미친놈 다 보겠네 정신 나간 소리 하지 말고 너희들끼리 놀아라, 살다 보니 별꼴 다 보네 아니 돈 같은 소리를 해야 온전한 놈으로 봐주지 어디서 별 미친놈들이 와가지고는 지랄이야 했는데 이게 그냥 지랄이 아닌 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지랄 같아 보이던 것들이 지랄이 아니라 자신들의 기존의 비밀스럽고 나름 성스러웠던 모든 기록이나 거래 방법들이 이제 더 이상 존중받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니 나름의 자구책이라는 것이 음해이고 압박이고 그러면서 시간 벌기에 들어가는 수순이 아닌가 하는 나름의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기존 기득권 세력이 제일 잘하는 것이 돈이라는 권력을 이용해서 뭔가 될성싶은 것이 있으면 망가트려놓고 자신들이 거저먹듯 넙죽 먹어 버린 뒤 살찌우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들의 공작은 다방면으로 진행되며 지구전으로 나올 가능성도 상당히 많을 것이라 봅니다. 지금의 암호화폐 시장이 그런 덫에 걸리고 그런 함정에 빠지며 고난의 행군을 하는 듯하여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길고 긴 전쟁이 될지도 모릅니다. 지구전으로 펼치는 전쟁은 정말 무서운 음모가 있습니다. 굶겨죽인다는 말려 죽인다는 복선이 깔려있는 것이 그래서 그간의 모든 것들을 항복문서와 함께 가져다 받쳐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그게 코인의 가격 하락이고 모두가 혼란에 빠지게 하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식량과 식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체온 유지를 위한 옷가지도 필요하고 적당한 깊이의 토굴을 파고들어가서 버텨내야 합니다.

그래야 이쪽이 아닌 그쪽의 항복을 받아내는 결과를 얻을 것이며 그간 고생한 보상을 두고두고 받을 것입니다. 그러니 멀거니 있다가 주먹 한방에 넘어지지 말고 몸을 낮추고 살아갈 구멍을 찾아야 합니다. 그 살아갈 구멍이 @granturismo @valueup 님이 끊임없이 제기하는 적정 현금 보유론이고 지인이 어제 긴 시간 이야기 해준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한 대책이 과유불급 [過猶不及]입니다. 그런데 그 과유불급 [過猶不及]을 범하지 않으려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이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미리 준비해서 나쁠 거 하나도 없습니다.
길게 갈지도 모르는 이 암울한 여정이 어느 순간에 고난의 수렁과 같은 늪으로 들어설지 모릅니다. 그러나 준비가 잘되면 그 늪을 지나면서 전리품으로 메기 뱀장어 아니 악어나 천년을 산다는 거북이 혹은 모르죠 고래새끼라도 붙들어 들고 올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스티미언 여러분!
여러분들은 준비 잘하셔서 고난의 계절이 온다 하더라도 결코 좌절하지 말고 잘 버텨 내시기 바랍니다. 스팀 잇은 사실 적정한 깊이의 토굴 역할을 충실히 하니 정말 오지 않았으면 하는 그런 악몽의 계절이 온다 해도 거뜬하게 잘 이겨 내시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주말이면 젊음이 넘치는
청평에 천운

2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