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의 행진을 바라보며

By @cjsdns3/5/2018kr

0.00의 행진을 바라보며/@cjsdns

말로는
말들은 다한다
사랑한다고...

고상하지 않은 말투로
사랑을 뽐내던
낯에 먹칠을 서슴지 않던
용기 가득한 용사들
지금 뭐하나

물 한 컵이라도 부어주고
흙 한 줌 넣어주고
퇴비 한 움큼 뿌려주고
사랑한다고
사랑했다고
사랑할 것이라고 말하는 게 좋겠다


우리 모두...

청평에서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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