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주말 저녁은 역시나(?) 샤브샤브!!

By @choim5/6/2018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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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역시나(?) 훠궈, 샤브샤브였습니다. 보통 매주 주말 저녁 중 하루는 샤브샤브를 먹기에 역시나라고 했는데요. 오늘 간 곳은 大龙燚(따롱이)라는 곳입니다! 오클랜드에서 가장 맛있는 중국식 훠궈집 중 하나인데요! 오클랜드 와서 가본 훠궈집 10여곳 중에 가장 맛있더라구요. 아쉬운점이라면 주말에는 최소 2-3일 전 예약을 해야 알맞은 저녁시간대에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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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롱이 훠궈집의 정면사진입니다. 한국말로 따롱이라고 쓰니깐 상당히 귀여운 발음이네요 ㅋㅋ 성조를 넣으면 그렇게 귀엽지만도 않은데 말이죠ㅋㅋ 아! 그리고 여담으로 大龙燚(따롱이)의 마지막 글자 불 화(火) 4개로 되어 있는 글자(燚)는 yi(이)라고 읽는데 신기하게 간혹 중국 친구들도 못 읽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전에 한 번 중국 친구랑 먹으러 왔다가 내기를 했고 이겨서 공짜로 먹은 기억이 나네요! 그 친구 입장에서는 외국인한테 모국어를 패배해서 상당히 그런지 밥 먹는 내내 말이 없더라구요 ㅋㅋㅋ

위치는 오클랜드 시티쪽이구요! 제가 거주하는 동쪽 East Tamaki에서는 대략 20-25분정도 걸립니다.

Address : 195 Khyber Pass Rd, Grafton, Auckland 1023

혹시 오클랜드 오셔서 매운 음식이 땡기시면 꼭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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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큰누나가 얼른 매운 재료들을 건져내고 있는데요! 저 매운 재료들을 오래 담궈둘수록 당연히 매운맛이 강해지기에 저희는 Hot Pot이 나오자마자 바로 건져줍니다. 그렇지 않으면 '맛있게 매운' 정도가 안되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불닭 볶음면 물기를 완전 빼고도 음료수 없이 1-2개는 거뜬히 먹지만 여기만 오면 한없이 약해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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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두 메뉴! 양고기와 새우살(?)입니다. 양고기는 뉴질랜드산이라 그런지 뉴질랜드에서 먹는 양고기 훠궈가 전에 유학하면서 먹던 맛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정도로 맛있더라구요. 게다가 새우를 갈은(?) 저 스푼에 담겨져있는 새우살들은.. 익으면 그 맛이 얼마나 맛있는지.. 배가 부른 지금도 엄청 생각이 나네요 ㅋㅋ

그나저나 한국도 이제 저녁시간이 끝났겠네요. 뉴질랜드는 대체휴일제도가 없어서 전 내일부터 출근합니다 ㅠㅠ 다들 하루씩이나 저보다 긴 휴일 즐겁게 보내시길 빌며 이만 글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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