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해도 거꾸로해도 칠이칠 _ **7월 27일**은 꼬드롱 생일
어릴때 생일이 너무 싫었어요. 생일만 되면 방학이 시작 되서 제대로 생일 파티도 못한다며 투덜거렸어요. 다른 애들처럼 3월이나 4월생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던 때도 있었네요. 성인이 되자 친구들은 휴가철이라며 여행을 떠났고 이런일은 익숙하니까-라며 스스로 위로했어요. 생각해보면 생일에는 유독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생일 앞뒤로 약속이 꽉꽉 차다가도 막상 생일에는 약속이 하나도 잡히지 않아서 엄마가 왜 생일마다 집에서 뒹굴거리냐고 묻던적이 있었어요. 나중에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 넌 항상 바쁘니까 당연히 생일에 선약이 있을 줄 알았어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몇년 전부터 생일 파티는 스스로 챙기기로 했어요!


왜 너가 준비해?
생일 파티를 왜 스스로 준비하냐는 질물을 종종 받았는데요. 우선, 생길지 안생길지 모르는 약속을 기다리는게 싫었고 주체적으로 준비하면 제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내가 좋아하는 색, 좋아하는 스타일, 좋아하는 사람들과 보낼 수 있으니까요 ㅎㅎㅎ

2 0 1 8 꼬드롱 생일 잔치
올해도 어김없이 준비해 보았습니다. 내일 8시 꼬드롱의 생일 잔치가 열려요! 인원은 계속 고민하다가 평소 알고 지내던 스티미언들을 초대했습니다.

평소 친분이 있던 분들이라도 초대를 못 했던 분들이 있는데 죄송해요 ㅠㅠ 사실, 마주치는 스티미언들에게 먼저 이야기를 꺼내다 보니 인원이 빨리 차버리더라구요 ㅠㅠ 못오신 분들도 다음을 기약하며 내일 재밌는 하루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