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 오는데 자고 싶지 않아.

By @ccocco1/30/2018kr-writing

잠은 오는데 자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아침에 영향을 줄 걸 알면서도 핸드폰을 내려놓지 못하는 때가 있다. 나에겐 지금이다.

bandwidth때문에 저녁에 글을 못쓰니 새벽에라도 댓글을 달고 다니고 싶다. 내 글에 달아주신 댓글에도 대댓을 달고, 다른 글에도 댓글을 단다. 안 해도 되지만 그러고 싶다. 읽고 느낀 것을 전달하고 싶고, 지나치다 내 글에 들려주실까 하느는 마음도 있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된 뉴비라 아는 사람도 몇 없으니 그렇게라도 하고 싶다.

새벽에 오래 활동하신 분의 글을 읽고 나니 생각이 좀 많아졌다.(아이디를 언급하면 안 좋아하실까봐..) 귀여니를 보고 가늠하는 분들이 있어 찾아보니 귀여니 소설은 내 초등학교때 나온 것이었다. 나는 중학교때 봤는데..허허

각설하고 나는 이제 20대 중반이다. 나는 스스로 충분히 나이먹었다 생각했다. 그런데 그 분의 글을 읽으며 10년 뒤를 떠올려보니 젊은이였다. 어디가면 막내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린 그런 사람

스티밋에 10년을 바라보며 글을 써야겠다. 지금은 내 일기장같은 곳이지만 10년 후에는 진짜 멋진 글을 쓸 수 있지않을까. 7일이 지난 후 지우지도 못하니 잃어버리지 않는 일기장이 생겼다. 포기하지 않고 이 마음 잊지않고 글을 쓰겠다. 혹여 잊더라도 다시 이 글을 보고 기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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