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어디에 쓰일 수 있긴 한거야?

By @bystyx8/11/2019kr

있다. 이미 많은 곳에서 실제 적용되기 시작했고 필드 테스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수많은 백서에 그려진 기술적 가치의 상상력들 외에 실제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의 장점을 자사 비즈니스에 어떤식으로 빠르게 수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즉 지금 상장된 코인들의 실제 가장 큰 경쟁자는 그 코인이 바꾸고자 하는 시장의 선두 기업들이다.

문제는 선두 기업들이 가진 리소스가 그들과 비교가 안된다는 점이다. 기술력, 인력, 자본 등등.

이런 주제에 대해 얘기할 때 퍼블릭 / 프라이빗 블록 체인의 장단점으로 이슈가 바뀌곤 하는데, 싸우자는게 아니다. 이미 기업들이 블록체인의 기술적 이점을 자사 비즈니스에 도입하고 있다는 걸 얘기하고 싶을 뿐이다.

물론 암호 화폐 / 비트 코인은 완전 다른 이슈이다. 논외로 하자.

실제 여러 사례들이 있는데, 몇가지 흥미롭게 실제 적용되어 테스팅 되고 있는 프라이빗 체인 모델들 2가지를 통해 어떻게 기존 기업이 적용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살펴보자.

#1

미국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는 성적표를 블록체인으로 관리하기 시작했다. 이제 더 이상 성적표의 위변조는 불가능해졌다. 털석.

이는 실제 블록체인이 바꿀 수 있는 많은 기록 행정 분야의 한 예이다. 이를 통해 기록, 보관, 공유, 관리의 효율과 신뢰성이 극대화 된다.

특히 미국은 관공서 부분에서 엄청난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

대표적인 신용 카드 회사인 American Express도 블록체인 기술을 자사의 리워드 프로그램에 도입했다. 응용한 핵심 기술은 스마트 컨트랙.

이를 통해, 특정 프로모션 리워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할 때 기존 방식과 달리 제휴사와 함께 검증이 가능해진다.(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포인트 마케팅은 사실 기업 입장에서 비용이고 실제 지급한 포인트는 부채로 잡히게 된다.)

또 특정 품목이나 제휴사 또는 특정 비즈니스 카테고리에 개별적인 조건의 리워드 프로모션을 스마트 컨트랙을 통해 쉽고 개별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가령, 월마트에서 이번주에 기저귀를 아멕스 카드로 사면 포인트를 추가로 2배 적립해줄께. 이런 행사 기획이 가능해진다. 이 경우 참여자가 월마트, 아멕스, 기저귀 제조사, 그리고 구매자. 이전에 이런 행사를 하려면 어떻게 했냐면, 쿠폰을 만들거나 결제할 때 바코드를 찍게 하거나 아니면 영수증을 제조사에 보내거나. 암튼 비용은 많이 들고 과정은 복잡하고 소비자는 불편했다.

아멕스는 스마트 컨트랙 기술을 통해 자사의 그럭저럭 쓸만했던 리워드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아멕스는 사실 이 부분 말고도 많은 부분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특히 멤버쉽 프로그램이나 리워드 포인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기술적 도입을 현재 검토 및 진행중이다.


이들은 어떻게 블록체인 기술을 이렇게 빠르게 검토하고 도입할 수 있는거야?

해답은 하이퍼레저 소투스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있다.

Image1.jpg

참여하는 기업들이나 대학들은 여기 주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ttps://www.hyperledger.org/members


아멕스의 리워드 프로그램 부분을 쓰다보니, 그 코인이 생각난다. 이 코인에 대한 펀더멘탈을 얘기할 때 기업들이 왜 그 플랫폼에 참여하느냐였다.


나는 퍼블릭 블록체인의 가치를 더 믿는다.


투자와 투기, 지금 하는게 어떤건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길 권한다. 보통 투기판의 끝엔, 투기자와 빈가방만이 덩그래 남게 된다.


블록체인 개발자에 대한 시장 수요는 여전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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